이상할 정도로 일본은 트랜드를 주도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한번 밀리면 그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이 많이 강합니다. 남들이 주도하는 변화에 약하다고 할까요..
최근 품질경영시스템의 문제도 이를테면 ISO 9001이라면 수년에 한번씩 특정 기준의 강화 또는 추가 또는
변경으로 개정이 되는데 특히 최근의 바뀐 내용을 보면 관련 이해관계자를 분명히 하고 리스크강화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근데 아직과 과거의 문제가 없는 기준을 따라하다가 그대로 걸려서 국제적인 망신을 당한다..?
보통의 경우 어떤 표준, 기준이 변경하면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고 때문에
국내의 경우 도입전부터 충분히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기업이면 이러한 대응 전담팀이 존재하구요.
어느정도 규모의 기업이라도 국내의 경우는 전담팀이 존재합니다.
근데 일본의 그 큰 기업 중 하나인 회사가 품질경영부서가 없을리는 없고 내부 규정이나 관례를
무시했다는 것인데 그 무엇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내부감사를 통해서나 정기적 품질감사를 통해 충분히 사전 차단이 가능했던 부분일텐데..
뭔가 변화를 기피한다는 느낌이 강해요. 과거에 문제가 없었다면 굳이 언급하고 수정하지 않는 것도
그렇구요..
절대 같지 않습니다. 일본 에 어학연수 가 본적있는데 밤에 신문배달 알바로 학비 벌었 어요. 그리고 신문배달은 진로표 란걸 보고 이동하는데 이걸 효율적 으로 경로를 좀 크게 바꿔서 작성 해 본적 있었는데 그리 바꾸면 안된다고 원래대로 고치라고 하더군요
밑에 관행이라고 30년을 그랬다고 하는데 일본 대부분이 뭔가 변화 를 싫어 하는게 잘못된걸 고쳐야 하는것도 관행이라고 안 바꿈니다. 별 거 아닌 거 라지만 이게 완전 다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