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658135
삼성전자의 올해 반도체 시설 투자액이 시스템반도체 1위 업체인 인텔과 파운드리 1위 업체인 TSMC의 투
자액을 합친것보다 많은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가 수익성위주에서 이른바 '치킨게임'을 통한 메모리 시
장 점유율 확대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삼성전자의 올해
반도체 시설투자액이 260억 달러에 이를것이라고 예상했다. 빌 매클린 대표는 "37년의 반도체 산업 역사에서
올해 삼성의 투자규모는 전례가 없는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의 대규모투자는 낸드플래시와 D램 등 메모리
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중국 업체의 희망을 꺾는 것이라고 IC인사이츠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