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81&aid=0002869018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글로벌 5G 전쟁'이 치열하다. 내년 6월이면 사실상 결정될 5세대 이동
통신(5G) 표준을 놓고 우리나라의 KT와 삼성전자, 미국의 인텔, 퀄컴, 버라이즌, 일본의 NTT도코모 등 초대
형 통신 및 장비업체들의 각축이 벌어지고 있다. KT 관계자는 13일 "지난달 말 평창올림픽 5G 시범서비스
준비를 완료했다" 며 "삼성전자가 이번 올림픽에서 시연을 위해 제공하는 5G용 태블릿 단말기를 통해 3.2Gb
ps 이상의 속도가 안정적으로 구현됐다"고 말했다. KT가 평창올림픽 개회식장, 경기장, 자율주행코스에 구
축하는 5G 시범망은 세계 최초의 실험으로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