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나요? 사실 진다는건 대충 알고 있었죠 하지만 좀 대등하게 싸웠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아쉽지만 승산이 크게 없었다는것으로 위로할수밖에요

그러게요 뭔가 준비한걸 보여주길 바랬는데,
vs 오르테가전 처럼 거의 뭘 해보지도 못하고 졌네요.

볼카노프스키도  코좀을 살아있는레전드라고 했는데  결국은  존경하지만 이젠  오래된선수 은퇴할나이라는 말같기도함  그래도 현괴물챔프한테  압박은 계속가면서 성큼성큼  움직이는건 역시 좀비스타일이란걸느낌 1.2.3라운드 다졌을때도  관중들  안쓰러지는 코좀한테  좀비콜계속외치고

은퇴겠죠 랭커문지기하기도 힘들나이때고이제    그당시 같이 랭커였던선수들도 남아잇지않고
확실히 실력차이가 나더군요...10년넘게  잘버텨주고  타이틀전도 2번했고  탑랭커들과도 많은경기햇고
인터뷰보니 코좀도 은퇴결심한듯하네요

이번 타이틀전에서 진다면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던 거 같기도 하네요.

몇 경기 더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다만 지금까지 격투선수로 활동하며 뇌에 데미지가 많이 쌓였고,
그런 부분을 경기 중에 느꼈던 거 같아요.

불카나이도 정찬성보다 한살작은거 생각하면 아직 은퇴하긴 아쉽지만  정찬성 파이팅 스타일상 많이 맞는경기도 많아서 이제 몸생각해서 은퇴수순 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너무 많은걸 보여준 선수라서 유종의미를 잘거두고 선수생활 마무리해줬으면 좋겟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너무 강한 펀치를 맞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그랬어도 경기의 흐름을 바꾸진 못했을거라 봅니다만...
어쨌든 상대의 기량과 실력이 한수 위였던건 분명합니다... 특히 왼손으로 뻗는 전광석화같은 펀치는 보면서도
소름이 돋았습니다 파괴력까지 실려있어 보면서도 아프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정찬성 선수 얼굴보시면 오른쪽부위가 유독 부어올라 있는 모습을 보니 그 파워가 실감이 나더군요
볼카노프스키 선수는 페더급 챔피언이란 이름에 걸맞는 힘을 갖고 있는 선수였습니다...
정찬성 선수가 넘을수 없는 벽같다고 표현한게 맞을 정도로요...
경기 끝난후 정찬성선수 인터뷰보니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시던데 안타까웠습니다...
메이저에서 코리안좀비라는 이명으로 통하는만큼 한국인선수 중에는 정찬성 선수가 가장 돋보였는데 말이지요
아무튼 경기결과는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에 팬들은 만족하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