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페네르바체 홈페이지]
↑ [사진=페네르바체 홈페이지]
김연경은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페네르바체의 레프트 공격수로서 제 몫을 충분히 해내며 팀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에 김연경은 올 시즌 리그 득점상, 최고의 스파이커상, MVP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명불허전이다.
김연경은 정규리그 22경기와 플레이오프 2경기, 결선 6경기 중 총 23경기 77세트를 출전했다. 총 득점은 435점(세트당 평균 5.65점)이었고, 이 가운데 공격 득점은 336점(세트당 4.36점)으로 단연 1위를 수성했다. 동시에 서브로만 60점(세트당 0.78)을 기록하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김연경은 2011년 터키리그 진출 후 모든 대회 우승컵과 MVP를 품었다. 2011-2012시즌 CEV 챔피언스리그와 2013-2014시즌 CEV컵 대회, 마침내 올 시즌 터키 슈퍼컵과 터키리그까지 포함해 4개 대회 우승과 MVP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역시 '월드클래스' 김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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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정정하면 페네르바체 팀주장은 터키선수인 백넘버 14번인 에다 애르넴 선수임.
김연경선수는 부주장임. 그리고 난다긴다하는 세계적인 각국 용병선수들이 활약하는터키리그에서 혼자 타이틀을 씹어먹는 월드클래스를 뛰어넘는 "탑 오브더 월드" 선수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터키리그 빅4(페네르바체/바퀴뱅크/엑자시바쉬/갈라타사라이)중에서 정규리그 1위팀인 바키프뱅크가 무관임.ㅋㅋㅋ난 바퀴뱅크라 표기하겠음. 플레이오프 라운드경기에서 페네르바체가 그동안의 상대전적을 반등시켜 2게임 다이겼음.
그리고 정규리그 3위팀인 엑자시바쉬가 올해 유럽챔피언이 됨.
유럽챔피언스리그에 터키3팀이 출전했음. (페네르바체<바퀴뱅크<엑자시바쉬)
페네르바체가 6강전 플레이오프에서 바퀴뱅크한테 졌음.
그러나, 올해도 역시 김연경의 활약으로 페네르바체는 터키정규리그 챔피언과
터키리그 슈퍼컵 팀2관왕에 올랐음. 올해 정규리그 1등한 바퀴뱅크는 닭좃던 개가 지붕 쳐다 보는격임. ㅋㅋㅋ그동안 바퀴뱅크한테 중요한 경기때마다 지곤했는데 4년만에 터키리그 챔피언정상에 올랐음.
4년동안 페네르바체가 터키리그챔피언타이틀이 없었는데 올해 이룩함. 김연경이 속하는 팀은 전부 우승을 한결과를 가져옴.
한국리그-->일본리그-->터키리그 그다음 김연경선수의 행선지는?
개인적으로 페네르바체가 김연경을 잘케어해줬지만 그동안 연봉도 동결하고 페네르바체팀이 딸수있는 타이틀을 모두 획득, 우승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고 봅니다. 그러니 김연경이 원하는 리그 아마도 브라질, 이탈리아 아니면 러시아리그로 몸값도 갱신하며 김연경에게만 의존하는 팀이 아닌 김연경을 확실히 서브할수있는 선수들이 있는 프로팀으로 이적하기를 바래봅니다 . . . 김연경선수 부상방지차원에서 김연경 몸은 소중하니까 그래야 국가대표생활도 장기간으로 할수있음. 솔직히 작년에 인천아시안게임 우승했지만 세계선수권 일정때문에 중국, 일본은 2군을 내보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김연경이 없으면 아시아3위권을 놓고 태국이랑 경쟁해야함. 김연경이 있으면 A매치경기에서 상황은 달라짐.
마지막으로 태극기 두르고 국위선양하는 김연경선수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올해 슈퍼컵 우승당시) 김연경과 에다 애르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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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네르바체 홈페이지] 사진 오른쪽이 크리스틴(미국), 왼쪽이
시즌초기에 김연경한테 허접하게 볼을 토스한 팀의 2번째 세터인 문신녀 엘리프(터키)선수입니다.
참고로 터키리그는 용병을 한팀에 6명까지 데리고 있을수 있음.
기존에 페네르바체 용병들은 김연경과 바우어빼고는 거의 1년만 계약하고 작년에다른팀으로 이적해 갔음. 그만큼 용병들이 페네르바체에와서 기량들이 거품, 쭉쭉 떨어짐. 김연경빼고는 이름값을 제대로 못했음. 올해 몬타뇨와 크리스틴 선수가 기대이하 실력이라 짤릴것 같음.
올해 페네르바체 용병들로는 바우어(프랑스), 로비앙코(이태리), 보세티(이태리), 크리스틴(미국), 몬타뇨(콜롬비아) . . .
한국에서 뛰던 용병들 거의 터키리그 가있음. 대표적으로 몬타뇨, 바실레바(바퀴뱅크), 베티(엑자시바쉬) . . . |
작성일 : 15-05-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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