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서 당시 상황 설명 "강예빈 쳐다보면 말 나올까봐 일부러 시선 돌려"
◇ 강예빈을 향한 눈길에 대해 해명한 김동현. ⓒ tvN
강예빈을 향한 므흣(?)한 눈길로 곤욕을 치른 ‘스턴건’ 김동현이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현은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강예빈을 일부러 안 쳐다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지난 10일 'UFC in 마카오' 기자회견 당시 김동현과 강예빈이 함께 찍힌 사진을 자료 화면으로 내보냈다. 사진 속 김동현은 바로 옆에 서있는 강예빈에게 의미심장한 눈길을 주고 있었던 것. 당시 강예빈은 가슴라인이 강조된 오렌지색 초미니 섹시 원피스를 입고 있던 터라 의혹은 더욱 짙어져만 갔다.
그러자 김동현은 "저런 사진이 올라올까봐 일부러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며 "'사랑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김동현' 이런 거 100% 올라올 줄 알았다"고 강하게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