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막내시절로 있을때부터 미녀군단 흥국생명을 응원 했었습니다.
사설 접고! 최근 흥국생명 경기는 한경기 한경기가 살얼음판 입니다.
폭력쟁이 쌍둥이가 사라지는거야 당연한 수순이지만, 이 정도까지 약할줄이야...
20-21시즌 시작과 함께 거의 식물에 가까웠던 용병. 그래도 승승장구를 해왔던 핑크팀.
핸디캡(용병)을 안고서도 너무도 우아한 경기력이었죠.
다영의 세터 역할은 애당초 큰 비중이 있다 생각하지도 않은체 경기를 봐왔는데,
재영의 공격 부분이 진짜 피곤하게 하네요.
노장이 되어 파워와 타점이 확실히 떨어져 보이는 김연경과
용병으로써 참 용병이란 타이틀이 아까운 브루나 사이에서
스윙맨의 역할을 해줘야할 (이름은 언급하지 않겠음) 공격수가
서브 범실 투성이에다 극악의 공격 성공률을 보이니...
조금만 각성을 해준다면 경기를 보기가 한결 편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