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군대부터 해결 하고 재기해도 될듯

찬성...군대부터 갔다오고 몸좀불렸으면 좋겠네요...이번에 생각지도못한 부상때문에 너무 안타깝네요.

요즘보면 헝그리한 느낌이 없어요.
가끔 방송나올때보면 연예인 된것같은 표정도 보이고...

뭔가 목표의식이 흐려진것 같달까...?

가진게 많은 선순데 팍 치고나가질 못하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 1라운드 때 손목 이미 골절상태였다는데..
그 상태에서 저정도 싸운거 보면 헝그리정신은 충분히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안타깝네요... 준비빡세게 하고 나온거 같은데... 운이 없었네요

ROAD FC 에 쓸만한 선수 한명있는데
경기 검색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서 추천해드립니다.

이정영(페더급)

1R 손목 골절에 클린치 싸움에서 숱한 바디샷을 내주며 결국 무너져 내렸지만,
최두호는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선수이기에 기대를 내려놓고 싶진 않습니다.

최두호가 인스타에 남긴 글입니다.
"궁금해하신 분들 많이 계셔서... 손목 골절은 공격하다가 다친 것 같습니다. 좀더 집중했어야 됐는데...
그래도 MMA 너무 재밌네요, 더 잘할 자신도 있고...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하고 있는 일, 내가 재밌고
내가 잘할 자신감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아쉬운 결과를 얻었지만
다음 경기는 더 재밌게 더 집중해서 다치지 않고 승리까지 챙기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는 팀을 해외로 옯겨야됨....
진짜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고만고만한 애들이랑 하다보니..실력이 정체된 느낌임..
맨날 같은 패턴으로 줘터짐..

사실 보여준게 펀치말고는 없죠.
그라운드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방어가 좋은 것도 아니고..
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맷집이 강한 것도 아니고요..
하드펀처라 스타성도 있고
재능은 엄청난데.. MMA는 좀 안맞는 느낌이..

최두호는 이기든 지든 화끈한 경기를 하기 때문에 계속 불러줄거임. 일단 재밌으니 계속 팔리게 되겠죠. 타격전 하다보면 지는 경기 무조건 나옵니다. 그거 아니면 점수 따려고 재미가 반감되겠죠. 장단점이 있겠지만 최두호는 이런 스타일이란걸 확실히 각인 시킨걸로 괜찮다고 봄.

잘 나가다 한번꺾였을때 그때가 커리어를 쌓을때라고 봅니다.
저력이 있기에 탑 반열에 오르겠죠.

근데 저번 경기할때보다 몸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근육이 별로 보이지 않던데... 훈련방법을 바꿨나? 팀을 옮겨보는 것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