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이말년(29)이 걸그룹 '티아라 사태'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이말년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아라
미친 XX아. 너희 때문에 올림픽 기사 묻히잖아. X 짜증 나네"라는 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이 "너희가 티아라 얘기 안 하면
돼. 그러면 올림픽 안 묻혀"라고 쏘아붙이자 그는 "어디다 대고 욕질이야. 나 지금 열 받아 있다. 건드리지 마라"라고 엄포를
놨다.
이말년은 티아라의 '왕따설'과 화영의 탈퇴, 소속사의 폭로 등이 2012 런던 올림픽보다 더 큰 화제를 낳자 스포츠팬으로서 이러한 상황에 대한 불만을 과격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06565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