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안현수  '미안해요 사랑해요 화이팅!!'

안현수 선수의 선택에. 그리고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잘못을 고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 안현수 선수가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사람으로 태어나서 남의나라 국적을 달고뛰는 선수를 응원하기는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올림픽이라는게. 우리나라 사람이 이만큼 잘한다 하고 자랑하는게 목적 아닌가요.
비록 안현수가 이제 더이상 한국인은 아니지만, 한국계 러시아인이니까...그가 잘하는것도 우리가 자랑할 만하지 않을까요? ....안되려나? 빙엿을 깝시다!!

외국인이 된 안현수가 언론에 오르내리고 활약한다는 것만 봐도
빙연이 그동안 미쳐돌아가고 있었다는 증거가 아닐런지...

이렇게 잘하는 애가 10년동안 국가대표로조차 못나왔고
파벌싸움에서 희생되면서 조연을 강요당하고
대표선발전 때마다 자해공갈단 선수 한명과 함께 링크장 벽으로 궁둥에를 땅에 댄채 돌진해야했던...

안현수가 차라리 잘해서 귀감이 되어 썩은 뿌리를 뽑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죠.
안현수를 응원하는게 무슨 외국을 응원하기 위해서 그러는게 아니라요.
그것도 모르고 무조건 외국선수 응원한다고 뭐라뭐라 지껄이는 작자들은
진정 뇌가 없는 것 같음.

응원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동포를 응원하는 것을 뭐라 하는 자가 이상한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