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아이들이 저 과정에서 버려질테고.. 저기서 살아남은 괴물들이 금메달 따는 시스템인거죠..
이게 진정한 스포츠인가? 올림픽이고 뭐고 스포츠의 정신은 무엇인가 되묻고 싶네요 ;;
솔직히 한국도 유럽에 비하면 엘리트스포츠시스템이긴 하나.. 중국에 비하면 뭐.. 새발의 피..
.... 근데 우리 현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우리 나라 스포츠도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서... 왠지 씁씁한 기분.
그 누구도 스포츠가 즐겁다 라고 말하는 선수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힘들지만 참는다." 이말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되버렸죠. 정도의 차이가 분명 존재하겠지만 핵심은 저 아이들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승을 위해 즐겁지 않은 스포츠를 하는 아이들은 한중 모두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에서 누가 강제로 시켜서합니까? 다 개인적 목표나 목적을 가지고 훈련을하지.. 중국처럼 학대하듯 훈련시키지 않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그만둘 자유도 있고요.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운동, 훈련하는데 안힘든 스포츠가 무엇인지요? 미국이나 유럽 일본등 모든 스포츠 선수들도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김연아 선수도 죽어라 힘들어했지만 개인의 의사로 노력하고 참고 훈련한것이고.. 저것과 비교해서 물타기하듯 같이 몰아가면 안되지요. 저건 아동학대.. 딱 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