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장이면 브라질 이기는 작전을 쓰겠죠.

그건 용장(용맹한 감독)이 아닐까요? ㅎㅎ

전반 두 점 이상 우리가 실점하면 후반전 도중에 브,한 두 나라 모두 주전 뺄거 같습니다. 목표의 낙차는 있어도 속사정은 똑같을테니.

지는 경기 생각하는 지장도 있나요 ?  ^^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를 마다하고 차선책을 생각하는 감독이 있을까요 ?  차선책은 사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을거 같은데요

무조건 탈락이면 생각할것도 없지만 다음 경기가 남아있으니 계산이 복잡해지죠.

신만이 아시겠지만 편파판정 없다면 ...황석영이나 김영권 심판어필 영국전처럼만 안하면... (퇴장당할까봐 조마조마했슴// 심판이 PK 두번째니까 봐준거 같았음)...오재석 수비시에 기술적이지못한 육탄방어로 PK나 골라인근처 프리킥만 안준다면 ....전반에 두골이상 안집니다...우리가 한골이상 이길 수도 있을거구요..

분명 초반엔 이제껏 경기한 것처럼 공세로 나올거고 그 때 골을 한두개 기록해야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후반엔 분명히 체력안배를 하더라도 체력저하에 따른 경기력저하나 실수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3~4위전을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차라리 그럴바에야 브라질 이기고 적어도 은메달따는게 더 낫죠.

3,4위전은 하고 나서 다음경기가 없기때문에 올인이 가능한거죠.
지금 두경기 남았으니, 다음경기 (이기든,지든) 대비도 해야할것 같네요^^

야구처럼 이번에 금메달 딸 것 같은 느낌이 일본은 이번에 떨어져서 3-4위전 ㄱㄱ

다음경기 준비라...ㅋㅋㅋ. 홍명보가 그럴 리도 없지만 혹여라도 그렇다면 홍명보는 지장도, 용장도 아닌 졸장이 되는 거임. 보면 알겠지욤.

영국전 가지고는 프리미어감독들 눈에는 들었을망정 데려가지는 않을겁니다
잘하는건 알지만 확신이 안가는거지요
한번 이기는건 운으로도 가능하지만, 두번 이기는건 운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지요 실력으로 이긴다는걸 증명하는셈입니다
이번 브라질전이야 말로 개개인의 몸값을 올릴수 잇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영국에서 열리는 한:브 경기 두번다시 오지 않을 이기회.. 브라질도 노리고 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