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0-07 22:46
[골프] 한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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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우승(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마지막 라운드 경기. 경기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인경, 박성현, 전 골프선수 박세리, 전인지, 유소연. 2018.10.7 tomatoyoon@yna.co.kr (끝)(인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이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인경(30), 유소연(28), 박성현(25), 전인지(24)로 팀을 구성한 우리나라는 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매치플레이 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해 승점 15로 우승했다. 2014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1회 대회 3위, 2016년 2회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고, 처음 한국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지켰다.우승 상금은 선수당 10만 달러씩 총 40만 달러(약 4억5천만원)다. 이번 대회 2위 자리는 승점 11씩 기록한 미국과 잉글랜드가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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