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마 결승진출 할거라고 예상하고 잠깐 잠들었는데... 역시나 진출했군요.
모르긴 해도 결승전에는 똑같은 장난을 칠수 없을 겁니다.
두번이나 같은 타킷에 같은 수법을 쓴다는건 '기획자'가 아무리 멍청이라도 그런 생각은 못할겁니다.
다만 그놈이 노리는건 박태환의 컨디션조절 실패, 멘탈붕괴, 결승에서 분노게이지 폭발로 인한 페이스조절 실패를 바랄테죠. 여기에 보너스로 박태환의 스타트 실수를 바랄수도 있구요. 심리적인 압박이 없을수는 없으니까..
지금까지는 그 개노무시키들의 생각대로 되었지만 박태환은 쉽게 붕괴되지 않을거라 봅니다.
아까 인터뷰한 내용을 봐도 밝게 웃으며 얘기하던데 뭐~ 일부러 밝은척 한것으로도 보이지만 그렇든 그러지 않든 그만큼 멘탈이 강한거죠. 저 같으면 인터뷰 절대 못했을듯..
아무튼 결승전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