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팬으로써 좀 아쉽네요
한국테니스계를 잘 아는것도 아니지만,
가끔가다 국내경기를 볼때
어린선수들 경기하는거 보면 그저 에러 안나게 하려고 애쓰는 느낌밖에 안드는건
저 혼자만의 착각인 건가요
백인종선수들이 워낙 어렸을때부터 경기에 임하고,
육체가 빠르게 발달하여 경력 나이대비 피지컬 어드벤티지가
주어진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선수들도 다른선수들 못지않게
훌륭한 선수들이 많을텐데....
프로경기는 아직 비주류에 속하니
기량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건지 아님 주어진 환경이 문제인 건지
테니스팬으로써 언젠가 그랜드슬램에서 한국선수들을 응원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