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이 악재를 만났지만 빠르게 극복했고 한번 불이붙자 계속 활활 타오르는 반면
배드민턴은 분위기가 한번 침체되니까 그걸 회복을 못하네요 이래서 멘탈이 중요한가봄
오늘 4강에서 만난 덴마크선수들 평소대회에는 이용대-정재성 선수의 밥이었습니다.
상대전적이 12승3패인가 4패인가로 우리가 압도적 우위에있었는데.....
이전대회에도 패턴은 항상 같았습니다 덴마크 선수들은 큰키를 이용해서
빠른 리시브에의한 네트압박 오늘처럼 항상이렇게 나왔었는데
평소에는 대응을 잘하더니 유독 오늘은 무기력하게 대응을 못하고 무너지네요
아무래도 우리선수들 멘탈이 많이 무너진듯..........
선수들 표정도 어둡고 의욕도 약간은 떨어져 보이고 파이팅도 평소보다 적극적이지 않고
꼭우승해서 악재를 날려줬으면 했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평소에 쉽게 이기던 팀한테 진거라 아쉬움은 더 크네요.
뭐 그래도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