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개인에겐 안타깝겠지만
거시적으로 보면 좀 고소하기도 하네요
순수 스포츠 본업에 충실했을때 주어지는 보상으로 군면제가 있는거지
군면제만을 목적으로한  가짜 스포츠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병역면제가 너무 남발 되는 거 같음
올림픽,아겜,세계선수권...너무 많음.
지금의 면제는 10분의1정도로 줄여야 함.
스포츠 영웅급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도로 범위를 좁혀야 한다고 생각.

올림픽이랑 아겜 단 두개밖에는 없습니다. 세계선수권을 포함해서 그 어떤 대회를 우승해도 병역면제는 없습니다.

좀 알고 말하시길. 세선은 병역 혜택없어요. 올림핃 3위 이상, 아겜 1위만 병역 면제 있습니다.

생방송으로 경기를 보면서 어처구니 없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누구보다 괴로운 사람이 성수 본인이겠다는 생각에 비난은 포기했어요.
자기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의 인생까지 안좋게 흔든 셈이니
한솥밥 먹으며 고생했던 동료에 대한 미안함에 당사자가 사장 힘들겠죠.
강백호의 뇌절주루때는 우습기도 했는데,
이번엔 순간의 실수, 방심으로 너무 큰 걸 잃은 선수들이라 안됐더라고요.
그래도 주장은 솔로경기에서 금메딜 따서 다행인데,
나머지 한 선수가 마음에 걸리네요.
그 선수 부모가 제일 원망하겠죠.

3명은 아니고 정철원,최인호 2명.

최광호는 예전에 궤양성 대장염 증세때문에 군면제를 받았더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