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기타 스포츠
 
작성일 : 21-10-21 12:30
[잡담] '무려 91년만' 역사적 첫 승 이끈 이다영, 그리스 현지 찬사 폭발
 글쓴이 : yj콜
조회 : 3,004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2998382


'무려 91년만' 역사적 첫 승 이끈 이다영, 그리스 현지 찬사 폭발




이다영./사진=PAOK 인스타그램이다영(25·PAOK)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르자 그리스 현지 언론에서 찬사를 보냈다.

이다영은 21일(한국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파이라이아에 위치한 

PAOK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그리스 리그 홈경기서

 선발 세터로 나서 팀의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등번호 19번의 유니폼을 입고 그리스 무대에 나선 이다영은 팀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녹아드는 모습이었다.

 특히 2018~2019시즌 현대건설에서 함께 뛰었던 밀라그로스 콜라(등록명 마야)와

 호흡은 여전했다.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마다 마야에게 공을 올렸고, 

손쉽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다영은 득점에도 가세했다. V리그 시절 세파이커(세터+스파이커)라는

 별명답게 기회가 왔을 때 공격 본능을 발휘했다. 

이날 이다영은 매 세트 1점씩, 총 3득점을 올렸다.



경기 후 그리스 매체 포스톤 스포츠는 "현대적이고 빠른 배구를 하는

 이다영과 함께 PAOK 역시 빠른 팀으로 바뀌었고, 

강팀 올림피아코스를 3-0으로 이겼다. 올림피아코스는 빠른 속도에 놀라 

제대로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또 "이다영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 없이도 모든 공을 좋은 토스로 바꿨다"면서 

"PAOK는 이다영의 공격 조율 속에 열정적으로 플레이했고, 놀라운 일들을 해냈다.

 PAOK는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피아코스를 이겼다. 올림피아코스가 그리스 리그에서

 패배를 당한 것은 2018년 리그 프리미어에서 아리스에 2-3으로 패한 것이

 마지막이었다"고 극찬했다.



PAOK는 1926년에, 올림피아코스는 4년 후인 1930년에 창단했다.

 PAOK가 올림피아코스를 이긴 것은 91년 만에 처음이 된다. 

올림피아코스는 이번 시즌 9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리그 최강팀이다.





역시  한국여자배구는 최상위 실력자들이 모인게 맞음
공백기가 길었던거 같던데... 가자마자 바로 투입되서  
그리스최강팀을 꺽어버림..ㅎㄷㄷ  한국여자배구선수들의 레벨은 최상위가 맞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yj콜 21-10-21 12:30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2998382

'무려 91년만' 역사적 첫 승 이끈 이다영, 그리스 현지 찬사 폭발
눈팅만세달 21-10-21 20:47
   
왜 저런 범죄자를 언론에서 자꾸 띄어 주는 걸까
국내 리턴 여론 조성하는 걸까...음~~
김연경 소식보다 저 못된 것들 뉴스가 더 많으니 참...
nigma 21-10-23 08:17
   
뭐 가서 잘된다니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언론의 태도는 문제가 좀 있다 생각합니다. 아, 스포츠 쪽도 어차피 그나물에 그밥으로 조정당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안타까운건 애초에 국내에서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과거 묶은 흠결들을 정리하고 갔더라면 좋았을텐데 본인들 선택은 외려 억울하다는 식이니 이런 기사 나온다고 기존 국민들의 생각이 바뀌진 않을 겁니다.
외려 이런 기사들로 기억하고 벼르고 있을 겁니다. 오냐 언론플레이하냐? 그래 두고보자, 뭐 이런 것 말입니다.
담배맛사탕 21-10-23 18:52
   
이건희 회장이 살아있을때 한말이 생각이 나네요.
부도덕하면 제아무리 잘해도 탐탁치 않다.
에비츄맨 21-10-24 02:56
   
잘됐네 거기서 살아
한국 오지마
트레져sn 21-10-24 12:14
   
이끌어??? 범죄를 이꿀었겠지 범죄자를 받아준 너네들은 그 오물을 뒤집어쓸것이다 너네도 공범이니
 
 
Total 5,25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기타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11) 가생이 02-24 152458
4016 [올림픽] 김재범 금메달 NHK아나운서 ㅋㅋ (16) 코리아 08-01 3031
4015 [빙상] 2018 IIHF Ice Hockey World Championship 대한민국 vs 핀란드 하… 이뻐서미안 05-06 3031
4014 [빙상] 새로운 컬링여신 등장 (1) 큐티 12-24 3031
4013 [올림픽] 일본 5위 목표 가능 (10) 미친가오리 08-04 3025
4012 [기타] 여자 탁구 '남북 단일팀' 9명, 모두가 '행… 이뻐서미안 05-06 3025
4011 [기타] 日 우익신문, "소트니코바 세계선수권 불참, 현명한 … (4) 암코양이 03-19 3024
4010 [올림픽] 이상화 해외반응 동시대 선수들 비극 (1) 암코양이 02-12 3021
4009 [기타] 캄보디아댁 피아비 "인생 역전 실감해요" (6) 베르테르 05-02 3019
4008 [격투기] 윤형빈-타카야 경기후인증샷 공개'엄지번쩍' (1) 스쿨즈건0 02-10 3016
4007 [기타] 이세돌 vs 알파고 2전 예상 (2) 나부랭이 03-10 3016
4006 [잡담] 포스트 김연아 (2) 리토토 02-12 3016
4005 [기타] '암벽 여제' 김자인, 중국 창즈 월드컵 공동 … (14) 바람난홍삼 09-09 3014
4004 [빙상] 박소연은 왜 항공기를 3번이나 탔나? (8) IceMan 10-29 3014
4003 [올림픽] 바르셀로나 올림픽이라고 아시나요? (5) 타마 07-28 3013
4002 [올림픽] 피지 올림픽 최초 금메달 현지 영상 (5) 카다시안 08-12 3012
4001 [배구] 와 드디어 기타스포츠게시판이 생겼네요 ㅋㅋㅋ (4) 더노더노 03-02 3011
4000 [올림픽] 日 언론 "김연아소동, 오심도 스포츠의 일부다" (16) 암코양이 02-24 3010
3999 [잡담] 2012런던,한국의 금메달후보 (1) 코리아 03-04 3009
3998 [격투기] 최두호 vs 컵 스완슨, 12월 UFC 206에서 맞대결 (6) 나무와바람 10-14 3006
3997 [잡담] '무려 91년만' 역사적 첫 승 이끈 이다영, 그리… (6) yj콜 10-21 3005
3996 [기타] [당구] 쿠드롱의 3쿠션 기술 (8) 오비슨 02-24 3003
3995 [기타] 김연아, 오늘 잇츠스킨 팬싸인회. JPG (9) 허브민트 04-29 3003
3994 [배구] 여배 좀 이상한데... (14) 북명 05-18 3003
3993 [격투기] [영상] 안창림! 2018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우승! (1) 드라소울 09-23 3002
3992 [격투기] [복싱] 매니 파퀴아오 vs 브랜든 리오스 재기전 (5) 콩콩 11-23 3000
3991 [격투기] 오늘 ROAD FC 051 & 051 XX (3) 드라소울 12-15 2999
3990 [올림픽] 현재 김연아의 가장 큰 경쟁자라 불리는.. (15) 곰굴이 02-09 2997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