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기타 스포츠
 
작성일 : 17-01-28 17:58
[기타] [피겨]연아의 최고점을 깬 러시아 선수의 연기
 글쓴이 : 오캐럿
조회 : 4,740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 (러시아) - 229.71
Ladies Free skating European Figure Skating Championships 2017 Ostrava, Czech Republic

https://www.youtube.com/watch?v=xih1HMPSWOU



https://www.youtube.com/watch?v=CzZwilEdW58




김연아 - 228.56 

https://www.youtube.com/watch?v=4GktzU9IciU



https://www.youtube.com/watch?v=og797AQd540



[유투브에서 보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xCnoWPpvE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친구네집 17-01-28 20:23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피겨 약소국에서 모든 견제를 이겨내고 심판의 편파 판정에도... 불구하고 저기록을 낸거라는 사실이 더 놀랍고 대단한...

거기에 어이없는 코치, 어이없는 자국 빙연의 빙신짓까지... 모두 이겨낸....

저 기록에 흠집내려고  쇼트에서 10점 프리에서 20점 점수를 퍼줌에도...

7년만에 깨진거죠~...  만약 편파 판정없는 김연아의 실제점수(저기에5~10점 플러스된)라면 여전히 못깼을 거고...
해트트릭 17-01-29 01:01
   
연아 전성기 때 점수 판정으로 따지면..

저 러시아 선수는 180점대에서 아무리 잘 쳐줘도 190점대 정도입니다.

연아 이전엔.. 여자 싱글에서 200점을 넘는 건 금세기엔 불가능한 일일거라고 다들 말했었죠.

훗.. 229점이라니..

만약.. 연아의 금메달 연기를 이런 방식으로 점수 매기면 250점도 가능할듯..
윰윰 17-01-29 15:01
   
과거와 미래 전부 연아 연기에 버금갈 정도는 있어도 넘어서는 연기는 없을꺼임...장담함
연기와 기술 두가지다 완벽한 프로그램은 앞으로 없을꺼임...
Forever My Precious!!!
아무로레이 17-01-31 09:11
   
저 파란옷을 입은 19세 김연아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였죠 ㅎㅎ
우짤끼고 17-02-03 18:44
   
난 소치에서의 연기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정말 원숙하고관록있는 여제의 퇴위식같은 위엄을 느꼈었다는...온몸에서 뿜어내는 이야기들...생각만 해도 소름돋네!!
아뭏든 소치에서의 연아의 스케이팅은 그야말로 범접불가
착한도룡뇽 17-02-04 01:50
   
뭐야;;러시아애 음악은 엄청 부드러운데 안무는 겁나 파워풀하네.. 깡패를 표현한건가?
쿨쿨쿨 17-02-05 05:35
   
김연아 선수 이후 피겨에 스타가 없어 대중에서 점점 멀어지는 순간
러시아 선수의 등장으로 피겨계가 매우 기뻐할듯~^^
영상을 보니깐 김연아 선수가 그립네요...
나르Ya놀자 17-02-05 07:36
   
재도 마오 처럼 점프할때 미리도는 치트점프를 하네요.. 더우기 연아에 비하면 비거리나 속도가 현저하게 낮음..
저거 엄밀히 따지면 회전수 부족으로 감점 줘야하지만 워낙 러시아 입김이 강하니 감점 따윈 없겠죠.
더군다나 체코는 러시아 안방이나 다름 없으니..
가을혼 17-02-14 20:12
   
다시봐도 역시나 Queen연아....근데 왜케 보는내내 눈물이 나는지..눈물샘이 고장났나..ㅠㅠ
 
 
Total 5,26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기타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11) 가생이 02-24 152608
3856 [격투기] 정찬성 복귀전 시작합니다 (13) 가온센터 02-05 3710
3855 [골프] EPGA 두바이 클래식, 왕정훈 이수민 (2) 독사1 02-02 2233
3854 [기타] 트럼프의 '反 이민 행정명령' 스포츠계에도 … (2) 나무와바람 01-31 1815
3853 [골프] EPGA 왕정훈, 단독선두로 12:05분 티오프 (4) 독사1 01-29 1967
3852 [기타] [피겨]연아의 최고점을 깬 러시아 선수의 연기 (9) 오캐럿 01-28 4741
3851 [격투기] UFC 210 코미어 VS 앤존 2차전 확정 (4) 스테판커리 01-26 1581
3850 [올림픽]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가격 (1) 암코양이 01-25 1577
3849 [올림픽] [봅슬레이] 김유란-김민성, 북아메리카컵 女 2인승 시… (2) 나무와바람 01-24 1355
3848 [빙상] 네이선 첸, 美피겨선수권 우승…‘4회전 점프 7차례 … (1) 허브민트 01-24 2066
3847 [빙상] JTBC 뉴스룸 엔딩 김연아 (7) 하하하호 01-22 4819
3846 [올림픽] 김마그너스, 서울국제크로스컨트리 우승…'삿포… (1) 나무와바람 01-21 2232
3845 [빙상] 김동우 알파인 남자 활강 사상 첫 메달 획득 쾌거 나무와바람 01-21 867
3844 [빙상] 스켈레톤 윤성빈, 두쿠르스에 막혀 월드컵 5차 대회 … 나무와바람 01-20 842
3843 [올림픽] 美 피겨회장 "러시아, 평창올림픽 출전권 박탈해야" 나무와바람 01-20 2206
3842 [격투기] 현존 격투기 최강자 (4) 암코양이 01-19 3279
3841 [배구] '김연경 15득점' 페네르바체, '최강' 바… (5) 나무와바람 01-18 3103
3840 [올림픽] 소트니코바의 평창 도전의 의미 (1) 한류스타 01-17 1893
3839 [빙상] 소트니코바 평창올림픽 도전하겠다. (6) 스쿨즈건0 01-17 2078
3838 [격투기] 지안 빌란테가 P4P 1위로 미오치치 꼽았군요 (1) 스테판커리 01-17 797
3837 [기타] '중국 소림사처럼 키워볼까'…태권도사관학… (11) 암코양이 01-15 2150
3836 [격투기] UFC 가상경기 배당현황 스테판커리 01-14 1096
3835 [잡담] 이규혁 동생 이규현 코치, 키스앤크라이존 영상 논란 (10) 만원사냥 01-12 2849
3834 [배구] 저기요, 혼자 독식 너무하시네. (7) Poseidon 01-12 2154
3833 [격투기] 김동현 선수, 이 시대가 원하는 롤모델이다. (1) 한줄생각 01-11 1817
3832 [잡담] 정찬성 "컵 스완슨이 상대로 달갑지 않은 이유는.. (4) 울프맨하하 01-10 2802
3831 [격투기] UFC 파이터 데미안 마이아, 한국 방문…오는 14일 '… 스테판커리 01-08 1851
3830 [빙상] 임은수 쇼트(장래촉망주의) (2) 선플라워 01-08 2494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