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25,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과)가 오는 12월 UFC 4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그토록 만나길 바라던 컵 스완슨(32, 미국)이다.
UFC는 13일 오후 6시(이하 한국 시간) "최두호와 스완슨이 오는 12월 11일 캐나다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206에서 경기한다"고 발표했다.
최두호는 UFC 페더급의 주목 받는 유망주다. 9연승(11승 1패)을 기록하고 2014년 UFC와 계약했다.
2014년 11월 후안 푸이그를 18초 만에, 지난해 11월 샘 시실리아를 1분 33초 만에, 지난 7월 티아고 타바레스를 2분 42초 만에 꺾었다. 3연속 1라운드 펀치 TKO승.
스완슨은 명문 팀 잭슨 윈크 아카데미 소속으로 23승 7패 전적을 쌓은 경험 많은 타격가다. 프랭키 에드가, 맥스 할로웨이에게 졌으나 올해 하크란 디아스, 가와지리 다츠야에게 이겨 2연승 하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fight/news/read.nhn?oid=477&aid=0000049201
정말 화끈한 명승부 경기가 펼쳐지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