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박태환이 금메달 딸 확률이 좀 적었던건 예상이 했긴했는데,,
(실격이라는 심리적스트레스가 엄청났을걸로.. 게다가 쑨양이 워낙에 강력한 라이벌이었음.)
이번건 마치 전교 1,2등을 다투는 공부잘하는학생이 있는데, 시험보는도중에 옆으로 얼굴 돌렸다고 시험감독이 너 컨닝했다고, 시험볼자격없다고 나가라고 했다가, 교장이와서 흠.. 컨닝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찬아요? 하면서 다시 시험보게 하는거랑 똑같지요..
전 박태환보단, 어제 남현희 선수가 진~~짜 아깝더군요.
아,, 준결승에서 거의 다 이겼다가 다시 역전당하는거..
펜싱에서 금메달 보고 싶었는디.. ㅠㅠ
그래도, 전부 우리선수들 전부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메달의 색깔은 달라도, 그들이 흘린땀의 색깔은 전부 같은거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