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이탈리아와 네덜란드에게 0:3 내지 1:3으로 지고
태국이 페루를 3:0 내지 3:1로 이기면 태국이 올라갑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올림픽 조편성에 도움이 되는 팀이 올라오는게 좋다는거죠. 일본이 올라와서 우리가 쉬운조에 들어가면 전 그게 더 좋다는거고요.

냉철한 지적이시네요~ 그런데 전...
비록 본선에 조금이나 조편성에 도움이 되는 것도 좋지만 이번 경우는 훗날 조편성의 유불리보다
일본의 탈락이 더 간절하네요~

저도 일본이 탈락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지만 월드컵과 유럽예선을 보고 미국, 중국, 세르비아가 정말 강했거든요. 이탈리아, 네델란드는 상대가 안되게 지고 이번 올림픽 예선으로 나오게 된거죠. 러시아는 예전처럼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었기에 저런 조편성이 된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 하는거죠. 강했던 팀이 올림픽에서 그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기에 제 생각은 어디까지나 노파심일수도 있죠.

상식적으론 일본 빠진자리
태국이 들어가면 되는건데,
바뀌는건 세계랭킹 때문입니까?
같은 예선리그 통과팀 한조에 몰아 넣는것도 그렇고,
같은대륙 몰아 넣는것도 이해하긴 어렵군요.

그게 다 일본이 fivb 규정을 바꾼힘이죠.. 조편성을 세계랭킹의 지그재그순으로 넣는 이상한 방식을 써서 만들어 놓은 꿀조편성이 지금 상태인데. 일본이 떨어지면 그 자리에 5위인 일본대신 6위인 세르비아가 들어가게 되고 반대로 우리가 b조로 들어가게 되죠.  표로 보게 되면
개최국 시드3 시드4 시드7 시드8 시드11
시드1  시드2 시드5 시드6 시드9 시드10
이런식이죠. 문제는 fivb에서 이 방식으로 리오 올림픽 조편성을 할것이라고 발표를 했고 시드순서를 나타내는 세계랭킹은 리오전까지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위의 조편성이 나오는거죠.

태국 올라가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