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와의 배구 재미 있었네요.
우리 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페루와 여지배구 경기 보다가
문득 생각나는 이름이 있었는데
페루에서 배구 국가대표 감독을 하시던
박만복 감독님 입니다.
사실 페루의 배구는 우리나라 박감독님이
불모지에서 노다지를 일군 작품이죠.
아주 오래전엔 올림픽등 국제 대회에서
페루팀을 만나면 친근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네요.
박만복 감독님은 페루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고
국민적 영웅으로 계신다고 들었는데,
연세도 70 중후반쯤... 꽤 많이 드셨겠군요.
건강 하신지 모르겠네요.
쿠바도 한국감독님 이었던걸로 기억 되는데
성함이 생각나질 않는군요.
페루가 나머지 경기 잘해서 올림픽 출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