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에 재충전도 못하고 일주일에 3경기 하는데 그것도 몰아서 3일 연속 경기합니다. 일주일 경기하면 또 비행기 타고 이동해서 또 경기 반복.....이게 지난 그랑프리 대회 였어요. 근데 비행기 좌석까지 선수들 놀리는것도 아니고, 키 185이상은 비지니스 나머지는 이코노미 타라고하고,, 국대 경기 나오면 보상은 어떤지 난 모르지만 태릉에 들어가 있는 애들 보면 한달에 1백만원 조금 넘는 정도 월급 형태로 받는 걸로 봣을 때 중간에 차출되는 국대들한테 준다고 해봐야 얼마 안될것 같네요. 김치찌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심각한 착취가 있다는거..........개고생은 선수가 하고 방송수익은 방송사가 챙기고,, 김연경 빠지면 수익의 절반은 없어질테고 다른 비중 있는 선수들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겁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엉뚱한 놈이 버는거지......
그럼 방송사는 어떻게든 김연경 차출하라고 속닥속닥 거릴거고, 차출의 권한 혹은 개입할 수 있는 사람이나 조직은 뭔가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는 모르지만 김연경 차출하려고 압력 행사를 하겠죠....
이 모든게 다 짬짬이....
그럼 반대로 국대 가면 개고생 난 쉬고 싶다하는건 인지상정......인맥 가동해서 쉬려고 최대한 노력하겠죠
이재영 선수 정도의 잔부상은 지금 거의 모든선수가 가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재영 선수가 안나온건 말이 많았죠.
아시안 게임에서는 더 심한 부상인데도 불구하고 자리하나 차지하고 서브만 넣고도 금메달 묻어간 선수가 이재영인데 이번엔 잔부상 가지고 아프다고 선수 부족한데 나오지도 않았어요
보통 선수가 국대차출을 거부하면 수술해서 무릎을 열었어도 징계받는데 이재영선수는 받지도 않아서 배선실세 딸이냐는 말도 나오는 정도고
리그끝나고 시간이 많았는데 놀러간 사진은 에스엔에스에 버젓이 올리고 팀 훈련도 했으면서 이번에 논란되니까
여태 아파서 쉬기만 했다고 구단에서 금새 들통날 거짓말을 한데다가 여태 가만히 있다가 부랴부랴 엠알아이 찍을거라고 변명하는것도 배구팬 입장에서는 어이없어요
진짜 더 심한 팔부상 당한 김희진 선수도 재활도 못하고 끌려가서 공때리고 있고 이젠 노장이라 잔부상 정도라도 조심해야 하는 김해란 선수도 무릎부상 중에도 가서 공받느라고 굴렀어요
그런 상황에서 저번 리그 엠브이피 였던 국내 공격자원 선수가 잔부상 이유 대면서 차출 안받고 아니 애초에 정규리그 우승팀인 흥국에서 선수차출 0명으로 아예 한명도 안보내고 이기적으로 나왔어요. 그래서 욕먹는거고
예전 김연경 선수는 수술때문에 피치못하게 못나갔을때도 징계 6개월 먹었어요. 근데 수술도 하지 않고 차출 거부한 이재영 선수한테는 징계도 없고 논란되니까 그챔은 또 나간다고 하는걸 보니 대회 골라 나가냐는 이야기도 많고 그렇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선수하나 골로보낸게 아니라 여태 나왔어야 할말이 쌓이고 쌓이다가 터진거죠. 어떤 한 선수한테 여태 적용하던 칼같은 룰이 아니고 봐주는 식의 룰이 적용되면 나머지 선수들은 불만이 쌓일수 밖에 없죠.
김연경이 무슨 골로 갔다는 것인지...
김연경, 하나에서 열가지 다 맞는 얘기만 했는데요...
김연경이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은 one top 선수인 것은 아시나요?
이런 김연경이 허접한 대한민국 배구국가대표팀을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을 했는지 알고 계신가요?
그럼에도 이런 김연경을 협회와 흥국생명이 수년간 얼마나 치사하게 괴롭혔는지 알고 계신가요?
그렇게 괴롭히고서도 협회가 김연경 연봉 중 일부를 꼬박꼬박 챙기고 있는 것 알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