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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2 12:25
[잡담] 한국부진 -> 재미상승 이유로 올림픽 태권도 퇴출은 없다~
 글쓴이 : 킹맨
조회 : 1,987  

많은 사람들이 이대훈 첫경기 보고 어떻게 저런 선수가 국가대표가 됬는지 의아해 했을거... 나도 그랬으니

예전에 문대성선수 회축? 하나에 나라전체가 떠들석한거처럼 우리나라 선수들 경기는 거의 맥빠지는 경기들....

근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이번 올림픽 한국선수들 8강에서 다 떨어지고 외국선수들 경기 위주다보니

화끈하고 재밌는 경기가 많아져서 나름 런던에서 인기~~~~~ 다행히 태권도 퇴출은 한번더 넘어갈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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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12-08-12 12:29
   
매번 올림픽마다 종말론자들이 예언하는거중에 하나 아님

올림픽 끝나고 일주일정도 지나보세요...그 종말론자들 태권도에 아무도 관심 안가짐
남양유업 12-08-12 12:36
   
동감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은 방어적태권도를 시전했고 그 결과 안좋은 성적표를 받았는데 이로 인하여 방어적태권도가 매장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연맹차원에서도 소극적이고 방어적태권도가 재미를 반감시킨다는 지적에 보완책으로 경기장크기 줄이고 10초룰도입하면서 애를 쓰는데 종주국에서 소극적이고 방어적태권도를 못버리고 유지한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하며 코치들이 하루빨리 세계적흐름에 눈을 뜨고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닌자10r 12-08-12 12:47
   
우리가 풀어나가야할 숙제 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코치들은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격하는연습을 시켜야할것 입니다.
물빛 12-08-12 13:01
   
10초안에 공격안하면 전기충격이 가해지는 호구를 만들면 어떨까요..
찌릿찌릿~ ㅎㅎ
용돌이 12-08-12 13:15
   
대개의 문화란 것이 보급되기 위해서는 원래의 주체보다는 그 대상에게 녹아들어야 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 면에서 보면 태권도라는 것도 한국이 빠져야 된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뭐냐하면, 그저 올림픽 때만 메달에 목매고 죽기살기로 매달릴 대상은 아니라는 거죠.. 종주국은 그저 태권도를 수양 내지는 건강을 위한 정도로 즐기면 된다는 말입니다. 메달을 따려고 하는 선수도 있겠지만...그게 무슨 대수로운 거라고..
다른 나라에 보급한 태권도를 배운 선수들이 머리 터지게 경쟁하는 모습...이게 영국민이 축구를 종주국으로 여기면서 즐기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영국보다는 다른 나라에서 더 축구에 목매다는 현실...그게 즐거운 거 아닐까요...  태권도가 한국 거라서, 메달을 모조리 싹쓸이하고 좋아라 매트에 드러눕는 짓거리처럼 추한 게 없습디다.  올림픽 퇴출 종목이 되지 않으려면, 외국에서 외국 선수와 관계자들이 더 열성으로 반대하는 현실이 되야 한다는 거지요. 외국인이 한국이보다 더 태권도를 좋아하게 만들려는 노력 말고는 한국인이 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 먼저 나서서 설치는 짓거리....이런 거, 너무 촌스러워...  영국인이 만든 축구를 브라질이, 스페인이, 독일이 더 잘해서 영국인이 열받을까요???  훌리건? 이건 축구 자체에 열광하는 팬의 차원의 문제고..
발전 방향에 대해서 한 생각을 말하자면...호구를 제거하고, 마우스피스 정도 물고, 주먹 가격이 허용되는..그런 룰을 생각해 봄이 어떨지..  그러면 격투기와 뭐가 다르게 되겠냐고 하겠지만..그걸 막을 방법을 구상하는 게 한국이 할 일이라고 봅니다. 레슬링을 하다가도 눈이 밤텡이가 되는데... 격투기와 동일시하는 건 바보스런 짓이고(몸이 붙어서 나뒹구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외상이 크진 않을 거라고 생각함.) 방법은 거기에 있을 듯.... 가장 보기에 격렬하면서도 도가 살아있고, 매너가 살아있고, 의외로 크게 다치지 않는 운동...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좋아하고 매달리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시스템은 ㅈㅁ이지..
     
진실게임 12-08-12 13:42
   
태권도에 금메달을 못따면 한국인들이 태권도를 잊어 버리게 된다는 사실.

한국에서 시작됐다고 해서 한국인들이 태권도를 배우고 좋아할 이유도 전혀 없다는 사실.

외국인들은 본국에서는 버림받은 태권도라고 하면서 익히게 되겠죠.
          
오이 12-08-12 16:22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금메달 못 딴다고 잊혀진다뇨. 태권도 배워보면 그 자체로 재밌고
충분히 관심가질만한 종목인데요.
아콰아아 13-02-18 22:05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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