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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8 03:32
[잡담] 그 메시조차도 김연아 정도의 급수는 아니지 않나요?
 글쓴이 : 대자유인
조회 : 6,108  

- 그저 잡담 한번 털기로 시작한... 그러나 쓰다보니 김연아 무한찬양으로 뻥튀기 된 뻘글;입니다~ ^0^v ㅎ 
 
 
 
김연아의 선곡소식을 이제사 늦게 접하고^^; 유투브로 곡을 듣다가.. 갑자기 필~충만! 과거 김연아의 경기영상들을 둘러보는데 나도 모르게 정신없이 1~2시간을 까맣게 잊고 말았네요^^
 
메시가 현시대 최고의 축구선수라 불리우며 여러 비교급의 대표로 언급되는데, 그런 메시조차도... 완전무결점의 자타공인 지존등극, 외계인 레벨이라고까지 언급되는 그야말로 넘사벽 캐릭터까진 아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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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가 호날두를 완전 압살할 정도의 위세까지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피겨 역사상 최고의 세계기록을 보유한, 가히 입신의 경지를 짐작케하는 연기의 김연아에 비하면 아직은 인간(?)이라는 느낌~? 한번 가져봅니다^^ (게다가 김연아가 뛰는 환경은 그녀에겐 결코 우호적이지도 않은데 말이죠. 그녀의 부서지지 않는 멘탈은 가히 금강불괴 수준!)
 
김연아를 숭배하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한번 생각해보니... 세계적으로도 다방면의 분야중에서 킹왕짱적인 캐릭터가 김연아 정도까지 느껴지는 인물은 아직까지 없는 듯 하네요. 현시대 기준으로요.
과학자도 있고 연예인도 있고 작가들도 있고 그야말로 분야는 많은데... 왠지 침범불가의 위세가 느껴질 정도의 확~ 차이나는 월등한 개인, 인물들은 (제 생각엔) 아직 이 시대, 인간계에선 없는 듯...
 
한마디로 결론지어 - 김연아는 '정말' 한국의 국보급 인물이라 사료됩니다! _()_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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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하하 13-08-28 03:50
   
흠.. 뭐지 김연아 안티로 보이는데... 비교대상이 아닌 인물을 굳이 비교해놓는 의도를 모르겠네요.
저도 김연아 광팬이지만 이런 글은 김연아 욕먹이는 글로밖에 안보여요
시무우 13-08-28 04:15
   
안티로 보이지는 않고, 김연아 팬들이 과한 모습을 자주 보는 거 같습니다. 피겨 스케이트 종목 특성상 감성적인 코드를 건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콴, 토빌&딘, 야구딘 등의 올드 피겨 팬들도 비슷한 특성이 보입니다. 한창 때 즐겨 듣던 음악을 평생 못잊는 거처럼.

메시, 스피츠, 조던, 볼트, 페더러, 그레츠키, 김연아 등등 다들 한 분야에서 역대급 선수들이죠. 그렇다고 이들이 불가침 영역은 아닙니다. 메시도 헛발질 할 수 있고, 김연아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빙판은 미끄러워요. 역대 최강자도 모든 경기를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한국에는 그런 선수가 처음(?)이라서 사람들이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주체를 못하는 듯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처음도 아닙니다. 여자 양궁계에는 김진호, 김수녕, 김경욱 같은 역대급 최강자들이 즐비했었고 진행중입니다. 스타성이 없어서 그렇지.
     
tkseksmsrjt 13-08-28 19:55
   
연아팬인지 팬코스프레인지 그걸 구분할 방법이 없죠
피버스나 팬카페 어디고 비교하는글 본적이 없내요
팬이어서 자랑스럽고 최고라 생각하지만 연아팬이기에 과한것보다
팬이 많기에 이런 사람 저런사람이 더 많아 보여서 그렇게 느끼는것이겠죠
후후훗 13-08-28 05:50
   
난 어디가서 김연아가 악의적으로 까이면 포털이던 카페던 반박하고 심할땐 신고까지 하고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서로 분야가 다른 선수들간에 비교를 해서 우위에 넣는 발언은 백해무익합니다.

사실 피겨와 축구는 판 자체가 달라요. 하계와 동계 올림픽의 판 자체가 다른 것과... 선수층, 저변 등등 많은 요소가 있습니다. 굳이 다른 종목의 혹은 분야의 선수나 인물을 끼어서 비교질 할 거 없습니다.

선수 욕먹이는 짓이에요.
Blon 13-08-28 05:53
   
대체 이건 뭔 뻘글이야. 초딩들끼리나 저런 주제로 놀지 않나
흥흥카토레… 13-08-28 08:38
   
윗 분들이 좋게 설명해주셨는데..저런 부드러운 설명으로 들어먹을 분이면 이런 글도 안 올렸을테니
직설적으로 말해봅니다.
전혀 다른 스포츠 간의 비교는 무의미 하지만 좋아하는 급 수를 위해 비교해보자면
경쟁하는 사람 수가 천지차이입니다. 축구랑 피겨의 규모나 선수 수 차이도 넘사벽이고, 축구에서 조차도 여자축구랑 남자축구는 천지차이. 단순히 사람 수 차이로 인해 경쟁이 힘든게 아니라 현대에서 규모와 인기가 다르면
달려드는 자본의 힘이 급 수가 달라져요. 훈련, 성적, 장비, 선수 관리 등 모든 면에서 어마어마한 자본이 붙고, 그 돈의 힘을 통하여 경쟁이 과열되는데..거기서 넘사벽이 되는거랑 피겨에서 넘사벽이 되는거랑은 비교불과입니다. 사실 이런 비교 자체가 각 종목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모독을 주는 일임.
IceMan 13-08-28 08:53
   
메시 왠 뜬금포 ㅋㅋ
러블리순규 13-08-28 09:26
   
김정일 숭배도 이런식으로 했겠지 ㅎㅎ
한국에만 해도 벌써 심권호라는 넘사벽의 인물이 있는데... 에혀..
skd33sk 13-08-28 09:46
   
심권호.. ㅋ

저 대문글도 오바지만,,
님도 참 생각이 오바스럽네요..ㅋㅋ
     
러블리순규 13-08-28 10:35
   
심권호 성적 알아나보고 오세요. 오바인지 아닌지..
     
아리수 13-08-28 12:38
   
ㅋㅋㅋㅋ 심권호 엄청난 사람인데..... 나 혼자산다에서 찌질하게 나온다고 그사람 선수생활의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사람임. 앞으로 그런사람 나오기 힘들걸 ㅋㅋㅋㅋㅋㅋ
     
브리츠 13-08-28 19:44
   
심권호 결코 연아에 뒤질 분은 아니죠
204전 무패에 동메달 하나빼고 전금메달 따고 2체급 올금 딴분이죠
성적으로 오히려 더 앞이에요
물론 서양인에게 불리한 48키로급에서 대부분 성과를 거두었다는 소리를듣지만 그래도 급을 올려 올림픽마져 재패했죠
물론 김연아 역시 나라발만 있다면 최소 선수권5회 우승했을거라는 소리 듣고
있지만 이번 올림픽2연패 하기전까진 성적에선 심권호가 우위죠
          
친구네집 13-08-29 09:30
   
두체급 올금 뿐 아니라 두 체급 그랜드슬램을 했죠~
레스링은 올림픽 메인스포츠이기도 하고~ 즉, 거의 모든 나라에서 참여하는 스포츠죠~  그래서 더욱 대단~
     
lava 13-08-29 04:58
   
ㅋㅋㅋ우리나라사람 아닌듯 심권호 전설인데....
     
못봐주겠네 13-08-29 15:31
   
ㅠㅠ 힘내세요 쿨럭...
     
skd33sk 13-08-29 22:03
   
제가 심권호 성적 모를까바서요..ㅋㅋ
스포츠선수는 성적과 인기를 먹고 사는겁니다..
성적이 제아무리 뛰어나도 인기와 비례하진 않죠? 그죠 인정하죠?
손연제선수는 그럼 어떻게 설명하실건데요..

내용을 모르고 답을 단게 아닌데.. 이정도는 대충 알고들 답글 달줄 알았는데..
자기가 안다고 남들을 완전 초딩취급들 하시네..

여기 계신분들.. 심권호 양궁 유도 대단한분들 많습니다..
그런다고 김연아 박찬호 추신수 한테 역으실레요 인기가 더 많다고요.. 숭배한다고요..?
어쩌라고요.. ???? 인기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종목 그 사람의 됨됨이 포지션에 따라
일희일비하고 어떤이는 동네아저씨가 되고 어떤이는 숭배도 받는겁니다..

여러분들 댓글 보니 ..
전 참 나쁜 사람이고요 울나라 사람들 전부 나쁜사람들이네요..
우리 예쁜 박인비 선수 제대로된 스폰서는 커녕 .. 여기 계신분들 인비양
말하는 분들 참 찾기 힘드니 말입니다..
          
skd33sk 13-08-29 22:18
   
조금 건방지게 말해서 미안합니다만..
넘 그렇게 뭘 모르는 사람 취급하지 맙시다..
솔직히 제댓글에 저 대문글도 오바고 댓글 다신분이 심권호 선수라는 넘사벽이 있는데..
하면서 김정일 숭배 어쩌고 하는데.. 이게 오바 아닙니까?
저런 댓글에 심권호..ㅋㅋㅋ 이래서 기분이 나쁘셨나들 본데..
적당히들 오해 하셨으면 하고요..
솔직히 제가 틀리다 해도 ..김연아 인기있는게 도가 지나치다해도.. 저런 댓글에 한마디도
안한다는게 좀 여러분들이 더 이상해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합시다.. 글구 김연아 댓글에 심권호 선수 언급이 언제적 레파토리인데..
여러분들만 아는냥 하는지 그게 더 웃기고 재미나네요..
               
러블리순규 13-08-29 22:32
   
그렇게 다 아시는 분이 심권호 예를 든거 가지고 비웃지나 말던가요.
논점이탈에 뭔 소리를 하는지 당최가 알 수가 없네요.
                    
skd33sk 13-08-29 23:07
   
님이 우상숭배에 김정일 ...
여기에  심권호 선수 엮으니..
그래서 ㅋㅋㅋ 한겁니다..
심권호를 안다면 당신은 김연아가 맘에 안들어도 비교하면 안되는 거엿어..
그냥 안티해라.. 어맨 심권호 선수 여기다 같다 붙이지 말고..
당신이 하는 말투가 어떻게든 심권호를 위하자는게 아니고 그냥 김연아 숭배하는 꼴이 꼭 김정일 숭배하는냥 하는것같아 베알이 꼴린다는 말을 하고 싶은게 너무나 보이니까
잘 계시는 심권호 선수 인용하지 말라고..
그런 의도에서 당신의 말도 오바스럽다고 한고요..
글 쓰고 나니 및에도 댓글 많이 다셧드만은.. 님이 김연아 광팬들이 김정일 숭배하는것처럼 보이는게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그렇게 하세요..
다음부터는 은근슬쩍 타 선수들 엮지 말고요..
                         
러블리순규 13-08-29 23:21
   
보라는 달은 안보고 가르키는 손끝에 때가 끼었나 안끼었나만 보면서 헛소리 참 길게도 써놨네 ㅎㅎ

난 분명히 김연아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안했구먼.. 당신이 그렇게 억지로 해석 하고 싶은건 아니구??  hot 사생팬을 비난하면 hot를 비난하는게 되는구나.. 신기한 해석법이네 ㅎ
                         
skd33sk 13-08-30 0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연아에 대한 일언반구도 ㅇ안했는데.....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고 넘기지요..ㅋㅋㅋㅋㅋㅋ
                         
러블리순규 13-08-30 09:52
   
병원가보세요. 편집증이 심하신거 같네요. 내 댓글 어디에 김연아라는 세글자가 나오지??  억지로 자꾸 이상한 놈으로 엮으려니 안되겠다 싶은가요?? 정신승리 작전으로 넘어가셨나보군요 ㅎ
                         
lava 13-09-01 04:37
   
심권호.. ㅋ

저 대문글도 오바지만,,
님도 참 생각이 오바스럽네요..ㅋㅋ<-----이거 누가봐도 심권호선수 비웃는댓글 아닙니까?저렇게만 달랑 댓글달아놓으니 사람들이 오해를할수밖에요
예술이야 13-08-28 10:26
   
팬을 가장해 쓰신건지...
저도 연아선수 좋아하는데 왜 다른 종목 선수들과 비교해서 우위에 놓으려고 하시는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면 되는거 아닙니까? 별 이상한 글을 다보네요ㅋㅋ
스카야 13-08-28 11:03
   
이건 까이라고 쓴 글인지
나도 팬이지만 이런 글은 어이가 없네요 타종목 선수와 비교를 한다는게 이런글이 진정 김연아를 칭찬하는 글이라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윗분 김연아 안티신지
아무리 그래도 독재자 숭배와 비교를 합니까? 김연아가 누굴 학살했습니까? 착취를 했습니까?
빠의 행동을 비판하려면 빠만 까야지
김연아 찬양과 김정일 찬양을 동등한 대상으로 비교하는 예까지 드는건 김연아 비하 아닙니까? 어이가 없네요
     
러블리순규 13-08-28 11:17
   
누가 김연아가 나쁜짓 했답니까.. ..

누군가 찬양질 하는 사람의 마음이란 그게 설령 독재자든 아이돌이든 객관성을 잃어버리니까
어이가 없어 예로 든거지요. 저건 김정일 까는것도, 김연아를 비하하는것도 아니죠
김연아팬이나 그렇게 받아 들이지.. 우리가 개독을 깐다고 예수를 까는게 아니잖아요
제 글에서 방점을 찍어야 할 곳은 김정일도 아니고 김연아도 아니고 맹목적인 찬양을 하는 추종자들임. 그리고 맨날 손연재 비하하고 다니는분이 겨우 이정도로 흥분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네요. 역지사지 모릅니까??
          
스카야 13-08-28 11:26
   
어이가 없네요. 국어공부만 조금 했으면 비유라는걸 알텐데
팬을 독재자 찬양자와 비유한다면
그 대상이 되는 선수나 아이돌은 독재자와 비유되는거죠
밑줄친 단어와 비유된 의미가 같은 것은? 이런 문제 안 풀어봤습니까?
예를 들어서 까려면 다른걸 비유해도 다 할 수 있습니다.
눈먼 팬을 비판하려면 다른 단어써도 충분히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예를 든 개독정도면 제가 말을 안하네요 예수가 뭔죄가 있습니까? 그러나 독재자인 김정일은 아니죠-_-
그리고 손연재는 꺼내들지 마시죠? 김연아 자체가 문제 있었던적 있습니까?
               
러블리순규 13-08-28 11:32
   
박정희 시대때 우리나라 국민들 다 독재자 찬양자들입니까??
이런 시덥잖은 얘기로 괜히 말꼬리 잡아서 저랑 싸움을 하고 싶은건가요?? -.-;;

님은 참 웃기시네요. 제가 김연아를 깐것도 아니고 어이없는 팬심을 깠을 뿐입니다. 근데 자신은 어제만 해도 손연재 까는 글을 써놓고 김연아는 들먹이지 마라는 소리는 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ㅎㅎ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 뭐 이런 마인드로 해석해도 됩니까?
               
스카야 13-08-28 11:35
   
말꼬리 잡는게 누군데요?
갑자기 박정희 시대는 왜 나옵니까?
덧붙이면서 말붙이는게 말꼬리 잡는거지 적반하장도 정도껏해요
                    
러블리순규 13-08-28 11:37
   
우와 이분 진짜 희한하시네 ㅎㅎ

먼저 댓글 가지고 저격해서 글 쓴 사람은 누군가요?
님도 댓글 수정해서 덧붙이면서 저한테는 하지 말라구요?? ㅎㅎ
                    
스카야 13-08-28 11:40
   
그리고 전 손연재 깔때는 딱 깔만큼만 깝니다.
손연재 광빠들이 아무리 문제 있어도 선수를 학살자와 비교하진 않아요

그래요 그쪽이 그렇다니 둘다 말꼬리 잡았다고 하죠
나참 댓글답변은 절대하지 말아야겠네
이상한 예를 또 꺼내들어서 말꼬리 잡는거와 같은 취급 당하니
그리고 덧붙인다는건 박정희 덧붙인걸 말하는거니 수정하지 말라는 소린 아니니 맘대로 고치시던가 하세요
                         
러블리순규 13-08-28 11:45
   
사람 병S 만드는 희한한 재주를 타고 나셨나보군요. ㅎㅎ

저 글이 어디서 김연아와 김정일을 동급으로 놓았습니까?
김연아 광빠와 세뇌된 김정일 찬양자를 동급으로 놓은거지..

EXO 사생이랑 HOT 사생이랑 둘다 미친X들이네 하고 있는데
어디서 HOT팬이 튀어나와서는 EXO랑 HOT랑 동급이란 소립니까
사과하세요!!.. 뭐 이런 걸로 맞니 안맞니 말꼬리 잡으면서 싸움이나 하고
있네요 저희는 지금 ㅎㅎ

김연아 만세 !!!!!!!!!!!!!!!!!!! ㅎㅎ
결막염 13-08-28 11:10
   
안티팬인가 봅니다.
축구전문가 13-08-28 11:15
   
뭐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고 둘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라 불리우는 선수들이죠. 글자체는 좀 불편한부분이 있네요.
감자에싹이 13-08-28 12:17
   
김연아 아니면 김연아팬이라도 욕먹이고 싶어 쓴 것 같네요. 광빠소리 나오게끔ㅎㅎ
어느 타사이트에서도 김연아랑 메시 등 종목 원탑이라는 사람들 붙여서 한창 비교하는걸 봤었는데 거의 다 그들과 비교해서 김연아 까내리더군요. 정작 팬들이 피겨 종목에서 최고라고 하는 건 많이 봤어도 타종목 탑선수 붙여 비교해서 김연아가 더 잘났다 이런글 쓰는 경우는 거의 못봤고요.. 오해라면 미안한데 글만봐선 이렇게 느껴졌어요
멘붕이일상 13-08-28 12:47
   
김연아 선수를 단체종목 선수와 비교하는 건 너무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레슬링 심권호 선수와 비교하는 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권호 선수의 과거 업적을 보면 김연아 선수가 가는 길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우리나라 최초 하계올림픽 비구기종목 2연속 금메달이고, 체급을 바꿔서 두 체급을 모두 석권한 것도 유명합니다.
현역 당시 같은 체급에서는 적수가 없었고요, 맞상대 선수는 무조건 지는 걸 예상하고 경기를 했을 정도입니다.
레슬링을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심권호 선수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힙니다.
또, 올림픽 조직 위원회 선정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다면 심권호 선수와 비슷한 경력의 소유자가 될 것 같습니다.
스포츠 선수로서 말이죠.
멘붕이일상 13-08-28 13:00
   
메시와 호날두는... 거의 신이죠...
김연아도 그렇지만요.
현역으로 종사하는 축구선수들의 숫자가 총 얼마나 될까요?
그 중에서 투 톱입니다.
피겨스케이트 선수 숫자는 축구 선수들 숫자에 비해서 많이 작을 겁니다.
물론 그 중에서 김연아 선수가 단연 월등히 독보적입니다만, 피겨 스케이트가 축구처럼 인기가 많아서 직업으로 삼는 선수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난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연아 선수 호적수가 나올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렇게 비교하는 건 참 유치하고 무의미 해 보이네요.
김연아 선수도 메시랑 비교하는 거 별로 안 고마워할 것 같네요. ㅋㅋ
이런 무리한 비교글 올리는 건 자제해 주시면 좋겠네요.
이런 건 그냥 머리속으로만... ㅇㅋ?
참고로 저는 연아 안티는 아닙니다.
쇼트는 죽무, 프리는 거쉰=레미제라블이 최고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아디오스 노니노로 연기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얼마나 가슴이 뛰었던지...
메시랑 비교하고 싶을 정도의 마음은 이해 합니다만, 과유불급입니다.
마음으로 많이 응원해 주세요~^^*
이카루스00 13-08-28 13:32
   
김연아 선수 팬으로써 이런 글은 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김연아 선수 팬이 아닌 다른 이들(메시 선수 팬들 포함)이 이런 글을 보면 기분 나빠할 수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저 역시 어떤 선수의 이야기에 김연아 선수가 함께 거론되면서 비교되는 글을 보면 불쾌한 생각이 들거든요. 그 선수는 그 선수고, 김연아 선수는 김연아 선수죠. 누구와 비교할 필요없이, 김연아 선수는 김연아 선수 자체만으로 훌륭한 선수입니다.
삐뽀삐뽀 13-08-28 13:59
   
팬이아니라 안티인듯.. 괜히 욕먹게하려는..
왜그러고 사시는지,,
브리츠 13-08-28 19:38
   
안티 카페에서 선동할때 젤 쉽게 하라는게
이런거죠 팬인척하고 누구 비교하거나 과한 칭찬하는것
이간질해서 싸움하게 만들어 정치권처럼..회의감들어 무관심하게 만들어 팬카페 문닫게 하기등..
진짜 팬이라면 이런건 백해무익한 글이죠
친구네집 13-08-29 09:41
   
쓴 의도가 축구팬들을 이용해서 김연아를 까기 바라고 쓴 글로 보이네요~

문제는 축구팬 상당수도 김연아 팬이거나 김연아 대한 이미지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과연 통할까나?
khon 13-08-29 14:31
   
김연아가 대단하긴 하지만 메시와 비교는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등록된 선수 숫자로만  학급1등과 전국1등중에
학급 1등이 더 대단하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죠.
10만명중 1등과 1억명중 1등중 누가 더 되기 힘들까요?
애국심에 그런생각이 들었다지만 냉정히 봅시다.
방실방실 13-08-30 01:47
   
동계올림픽 종목들은 일단 재미가 없어서 패스...
알라븅연아 13-08-30 02:03
   
손씨알밥들 지능적인 이간질쩌네.....풉~~~
사랑투 13-08-30 03:49
   
음 김연아 선수를 떠나서  작문솜씨가 엉망이시네요.

어린분이신가?
파투 13-08-30 06:40
   
종목 인지도 부터가 넘사벽인데 이런글은 왜쓰나....
브리츠 13-08-30 18:41
   
팬 코스프레 안티들이 특징중 하나가 이렇게 뱉어 놓고 나 몰라라 하는거죠
한수 더 나간다면  이중 댓글도 선택해서 취한후 축구 사이트등에 이간질도 하는것이죠
우이잉 13-08-30 20:55
   
연아언니는 피겨 여자 세계 탑입니다.
라이벌조차 존재하지않지요
하지만 축구와 피겨는...스포츠 종목으로 비교하기엔
인지도나 인기에서 차이가 큽니다....비슷한 종목도 아니고요....
축구에서 유명한 스타들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많고 큰 스포츠에서
엄청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스타들입니다.
다른 스포츠 종목선수들끼리 급을 비교하는건 웃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매기z꿈 13-08-30 22:45
   
욕쳐먹을려고 작정을 하셨나 아니면... 소위 말하는 지능형 안티인가..
아니면 진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시는건가..

일단 발제는 하셨으니 정확하게 답변드리지요.
전세계 스포츠 중에 단일종목으로써 올림픽을 능가하며 씹어먹는 종목은 딱 하나뿐입니다.

바로 축구죠...

축구라는 종목과 피겨라는 종목을 비교해보면... 역사는 물론이고 자본의 스케일 조차 비교가 안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십몇조 달러가 오고간다는 거대한 공룡같은 판놀음을 수십억달러 될까말까한 피겨시장으로 비교 자체가 불가란 소리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시장차이보다 더 크지요.

김연아 선수.. 물론 피겨란 종목에 한해서는 역대급 소리도 듣고 세계여왕 소리도 듣지요.
참 대단합니다. 저도 참 좋아합니다.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그렇지만 메시와의 비교는 절대 비교불가 입니다.
아니 메시뿐만이 아니라 축구잘하기로 소문난 선수 100위권 안의 사람중 아무나 갖다놔도
김연아 선수가  미치는 파급력 보다 높습니다.
(이것도 김연아 선수가 그만큼 대단하고 제가 한국사람이니까 100위권까지 비교하는 겁니다.)

그러니 욕쳐먹고 김연아 선수 얼굴에 똥칠하기 싫으시다면 축구선수 비교 드립은 자제하세요.
그리고 메시에 ㅁ 자도 꺼내지 마시길....
풍사 13-09-01 00:15
   
다른 반박은 윗 댓글들에서 넘쳐나니 '세계적으로도 다방면의 분야중에서 킹왕짱적인 캐릭터가 김연아 정도까지 느껴지는 인물은 아직까지 없는 듯 하네요.' 여기에 대한 반박만 하겠음.

그것도 러시아 사람만 말하겠음.. 알렉산드르 카렐린/옐례나 이신바예바/에브게니아 카나예바.
알렉산드르 카렐린은 레슬링의 괴수임.. 역대 지존.본좌.신 임.. 사람이 아닌걸로 의심 받음(실제로!)
무려 13년을 독보적 괴물로 지내다가 마지막 올림픽때 한번 패했는데 패배 원인이.... 상대선수가 땀을 너무 흘려서 미끄러워서..-_-... 금메달 못땄다고 열받아서 은퇴함..
(은퇴하고 하원의원이며, 국경수비대 중장... 푸틴 경호함;)

이신바예바..가 한국에서 제일 유명할테니 설명은 간략히.. 높이뛰기 선수임..
올림픽 2연패 높이뛰기 신기록을 자기가 세우고 바로 또 깨는걸로 유명.. 한마디로 독보적..

알렉산드르가 현시대 아니라고 할까봐 이신바예바도 폼이 떨어졌다고 할까봐...
에브게니아 카나예바도 예로 들었음..
언론에서 말도 안되는 띄우는 손연재 선수에 열광할때 현실로 리듬체조계의 김연아 선수는 바로 카나예바였음..
안타깝게도 올해 결혼하면서 은퇴했지만 전무후무한 리듬체조 올림픽 2연패.
커리어에 아무런 오점도 없이 은퇴함...
신체점 최초로 만점!을 2번이나 달성... 평상시 점수차이도 당연 넘사벽...
2012올림픽만 예로 들어도 동메달이랑 5점차이남..
반면 3-4등 차이는 0.1-0.2 이정도 차이...
커리어는 전부 우승.금메달로 도배...연아는 메달만 놓고 보면 금.은.동 다 차지했지만 카나예바는 2번 은메달 나머지 죄다 금금금.. 무려 17번을 우승함..


연아를 깍아 내리는게 아니라 비인기장르에 당장 떠오르는 독보적 괴수들이 수두룩함..
거기다 축구는 어디까지나 단체스포츠...
     
piotor 13-09-08 16:20
   
카나예바는 5위하고 메달 못딴 적도 있어요. 반면 김연아는 올포디움입니다.
그리고 러시아 선수가 리듬체조 우승하는것과 한국 선수가 피겨 우승하는건 차이가 크죠.
탱귤 13-09-04 23:19
   
연아와 메시가 똑같은 길을 걸어온것도 아닌데 어떻게 정확히 둘의 우위를 측정하나요??
자라온 환경의 척박함이라던가 다른 선수와의 갭을 돋보이게 하려고 다른종목의 선수와 비교하는건 무리져..
님이 지금 욕먹는건 연아의 비범함을 말하다가 굳이 상관없는 다른선수까지 깎아내린 결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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