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얘기를 실어주는게 더 중요한 쓸개도 없는 쓰레기들..
소치올림픽 분위기 참 잘도 잡아주네요.
지금 그 놈들 얘기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빙상연맹이 싫다해서 쪽바리계 오노와 합작하고
나라를 버린 인간을 두둔하고 응원하나요 ??
빙상연맹이 대한민국 전체요 ?
너무들 한쪽 얘기만 일방적으로 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내용을 잘 몰라서들 그러시는데..
빙상연맹 오해하듯 그렇게 큰 잘못은 없습니다..워낙 한국선수들끼리 메달독식하는 종목이기에 누가 나가도 한국선수가 따는 메달이라, 몇몇 선수만 계속 독식하는 폐해를 막기위해, 또 후배선수들 길터주기위해서 로테이션 룰을 암묵적으로 정한것뿐입니다... 그 혜택을 빅토르 안도 받았던 것입니다..즉, 빅토르안도 누군가 선배의 양보로 금메달 딸 자리까지 온것이구요... 이젠 빅토르안이 자신이 누군가에 물려줄 차례가 되었는데 그걸 싫어하고 룰을 깨려고 한것입니다.
단순한 파벌문제가 아니요.
오히려 어떤 의미에선 야망과 욕심의 문제고 그 욕심으로 인해 나라까지 등진 것이라고 봅니다..
부상중인 선수를 국가대표로 부를 그런 얼빠진 협회는 없다고 봅니다.
다른 선수들이 없다면 모를까...그건 빙상아니라 어떤 종목도 마찬가지입니다.
러시아가 물리치기 어려운 제안을 했겠죠. 무언가 자기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나라까지 등지게 되는 것이지 이익이 없었다면 쉽게 비수를 자기조국을 향해 꽃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자기 조국을 등지는게 이익이 되니까 등지고 러시아로 간것이겠죠. 손해라면 가겠습니까 ?
차라리 이승훈처럼 스피드스케이팅같은 타종목으로 전환하던지, 후배양성을 위해서 힘을쓰던지...나라를 배신하지 않고 승화시킬 길은 많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 후배들 실력이 시원찮으면 내가 아무리 양보하려고 해도 나라에서 어련히 다시 부를수도 있는 것이고.... 자기 없이도 잘할 수 있는 후배들이 많이 나오면 후배들 잘하는것 지켜보고 응원해주면 되는것이고.. 메달에 실패한 선수에게는 이런 요구는 무리겠지만, 이미 올림픽에서 금메달3개 은메달따고 연금박스 보장받은 정도라면 배고픈 후배나 다른 선수를 향한 이런 여유는 공동체적 관점에서 못할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다른 선배나 동료선수들은 그렇게 물려주며 은퇴했구요. 더군다나 부상중인 선수를 국가대표로 부를 협회는 어느나라건 없을겁니다. 그 선수 혼자만 존재한다면 모를까..
개인은 자기이익만 바라보지만, 연맹이나 단체는 전체적인 시각을 가지고 보기때문에 개인이익과 충돌을 될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연맹이나 단체가 마치 악의 축인것 처럼 호도하고 왜곡하는 것은 중상모략이라고 보며, 나라까지 등진 인간의 비열한 자기 합리화라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나라 등진다면 나라등지지 않을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겠는가요 ?
개인적으로는 빅토르안은 금메달 한개도 못 딸거라고 봅니다.
잘해야 은메달 하나나 될까요?
아무튼 금메달 없게 되어, 못난인간들 입을 다물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노의 베팅이 얼마나 먹힐지 두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