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프로그램은 솔직히 어느정도 예상한 일입니다...단지 코스트너와 소트니코바의 점수를 이정도까지 줄지는 몰랐었죠..흥행을 위해서 떡밥이 필요한거였죠..율리아와 소트니코바 둘중 한사람만 성공해라 이거죠..프리는 아주 재미있게 되었습니다..예상대로 금메달 김연아, 은메달 소트니코바 ,동메달 코스트너-골드-율리아 이런 흐름으로 갈것입니다...코스트너의 프리프로그램은 모두들 아시다시피 한계가 있습니다..그래서 쇼트에서 최대한 점수를 퍼준거죠..그런데 난데없이 소트니코바가 인생경기 펼친거고 여기서 심판들이 고민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어쨌든 내일은 오히려 더 편하게 볼 수 있을겁니다..왜냐면 단판으로 끝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