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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2 23:30
[잡담] 피겨는 잘 모르지만 물리학 분석까지해서 나온결과가
 글쓴이 : 베라르디
조회 : 2,095  

맥시멈 2점차이라면 

홈어드벤티지빨로 인정해줄수있는정도아닌가요?

홈어드벤티지라는게 안좋게표현하면 안좋은거지만

어쨋든간에 예전부터 심하지않는선에서 불문율로 존재하고 있던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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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雀高飛 14-04-12 23:41
   
밑에 제가 올린 논문 보고 하시는것 같은데.....
저것은 심판들이 점수를 준것을 기준으로 한것입니다..
즉 홈잇점 까지 다 적용한 거죠...그런 모든 것을 다 고려해서
최대한 나올 점수와 최소로 나올 점수를 뽑은거죠...
저 점수가 그런 모든 변수를  다 계산해서 나온겁니다...
작년의 그파랑 세계선수권에서 그 선수가 받은 심판의 점수를 기준으로 해서
판단 한것이기에 모든 요소를 다 적용한것입니다
홈잇점까지도 계산한 점수라는거죠...
심판들이 점수를줄때 그런거 다 고려해서 점수를 주지 ...
점수 주고 나서 다시 홈 잇점을 플러스 해서 나중에 따로 발표하나요?
LIII 14-04-13 01:03
   
ISU의 피겨채점방식 으로 하면요 김연아 선수가 클린했을시 걍 겜 끝나는 거에요
추억조각 14-04-13 10:42
   
맥시멈2점차이가 아니고...소트니의 실제점수가 통계적으로 가능한 점수보다 10점이상 부풀려졌다는거죠...
연아선수의 통계치가 218점인 이유는 2013세선외엔 isu주관대회엔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2013세선때도
올클린경기임에도 쇼트에서 70점도 안되는 불이익을 받았었죠...통계치를 기준으로 하는거라 연아선수가
받은 불이익은 계산되지 않은셈입니다...
2013과 소치올림픽 모두 올클린경기였기때문에 그대로 218점이 적용된것뿐 연아양의 실제점수는 최소 5점이상 높아야 정상입니다...소치때도 마찬가지고...
     
추억조각 14-04-13 10:59
   
소트니의 점수는 10점이상 부풀려지고 연아양의 점수는 쇼트에서만 4점이상의 불이익을 받았고...프리에서는 그이상의 점수가 저평가됐다고 보면 소치에서 솥과 연아양이 실제로 받은 점수격차는 20점가까이 승부조작된 셈입니다...
          
雲雀高飛 14-04-13 14:49
   
네 맞습니다....결론은 하나죠...점수차가 크든 작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연아선수에게 편파판정이 있었고
소트니에게는 엄청난 점수 버프가 있었다는 거죠..
그것을 저 논문은 말하는 거죠....
piotor 14-04-13 18:34
   
Exercise 부분은 저자 스스로 보수적이라고 말했듯이 올림픽 점수에 50% 가중치를 주고 약 1년간의 평균점수를 구하는거라 소치에서 50점 이상 버프받은 소트니코바의 점수가 높게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즉 올림픽떄 점수를 최대한 인정한다고 해도 김연아가 우승하는게 맞다는 결론인거지 최악의 편파판정인 소치때 점수에 가장 큰 가중치를 부여했기때문에 그 점수가 정당한 점수라는건 아닙니다.

실제 소트니코바는 소치를 전후해서 50점 이상 점수폭등이 있었기때문에 윗분들이 20점 차이라고 하신 것도 보수적으로 후하게 평가해주신겁니다.
probie 14-04-13 23:14
   
우승은 커녕 불과 1년전 170대 받던 선수가 220점을 받은 쇼킹한 사건이죠
피겨란 종목은 단시간에 점수가 오르는게 사실상 거의불가능한 종목입니다
왜냐면 1년내내 거의 비슷한 구성으로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무슨 공중제비를 연이어 돌지않는한
선수가 최대치를 낼수있는게 한정적이죠

올림픽 가산점을 볼까요?

피겨 역대 최고라 평가받고 있던 김연아는 1점이 41개 3점은 13개에 불과했습니다
신입급인 소트니는 1점은 9개 3점은 무려 33개를 받았습니다.
누가봐도 둘의 경기력 차이가 이정도였을까요?

이건 논문까지 갈필요도 없고 점수체계를 알고 모르던
홈어드벤티지라기엔 너무 비상적인 수준 아닙니까?

차라리 리프니가 우승했으면 흐름상 시나리오라도 잘 맞았을겁니다
소트니는 러샤입장에서도 정말 갑툭튀어서 이런 해프닝이 이어지고 있는거죠
     
추억조각 14-04-14 02:13
   
해프닝이 아니라 스캔들이죠...편파판정이라거나 홈잇점이라고 표현하는것도 관대한겁니다
승부조작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죠...
          
probie 14-04-15 21:56
   
네 다맞는말씀이구요 제가 해프닝이라고 표현한건 러샤입장에서라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승부조작 스캔들 맞고요 러샤 입장에선 리프니로 조작하려다가 뜬금없이 기대도 안했던
소트니가 툭튀어나온 상황이 우습다는 문맥적 표현으로 이해바랍니다
     
민민 14-04-14 08:19
   
사실 러시아 입장에서도 점수 주면서도 달갑지는 않은 상황이였을 겁니다. 원래 계획은 리프니카야를 밀어주기 위해 시나리오도 차근 차근 진행시켜왔는데, 차려진 밥상을 걷어차니 부랴부랴 끌어올린게 소트니코바였죠..

말씀하신대로 리프니카야가 최소한 겉클린 연기라도 했다면 올림픽 폐막후 꼭꼭 숨겨두는 소트니코바의 행보와는 전혀 반대로 차세대 여왕으로 띄워주기위해 무슨짓을 했을지 상상하면 소름이 돋는군요...

마침 리프니카야는 실수를 하긴했지만 당해년 세선에서 은메달인가 따기도했으니 소트니에 비해 실력논란도 조기에 잠재울 수 있었을테고
          
probie 14-04-15 21:56
   
제말이 님말임
어썸 14-04-16 18:27
   
이 사람 글에 너무 댓글 달지 마시기들 바랍니다.
축게에서 유명한 일뽕으로, 밥 대신 어그로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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