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물론 그렇다
한때는 야구 축구가
명함도 못내밀정도로 농구가 최고였던 시절이있었다
지금 동네마다 농구장 생긴시초가 됐던
슬램덩크와 90년대 농구 드라마의 연속 히트로
동네 농구장엔 사람이 항상 바글바글했고
3:3 농구대회가 매주 수십 수백개가 전국에서 열렸었고 .
3:3 농구만 잘해도 티비나오고 cf 도 찍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
필자도 중학생때 [도내NO1] 가드를 손에 세기고 다녔을정도다.
그러나 2000년대 용병도입후 국내 농구시장은
용병이 있냐없냐 또 그게 누구냐에따라서 시즌 우승까지 바뀌게되었다
아무리 타고난 신체 특성을 가장많이타는 종목이라지만
용병 두명 영입에 리그 챔피언이 바뀌는게 현실이다.
지금 농구를 즐겨보는 사람의 수는 급격하게 줄었고
스포츠뉴스는 거의 단신으로 처리되는게 대부분이다
거기에 선수 출신 감독들은 카메라 들어가도 욕설에
소리지르고 용병한테까지 한국욕설하고 통역하라고 버럭버럭 거리고 . . .
선수 모독과 폭행은 물론 심지어 심판 폭행까지 하는 수준 미달 그 자체가 되었다.
농구의 황금시대에 있던
서장훈이 은퇴하는순간 한국농구도 같이 끝난것이다.
90년대 황금세대를 이끌었던 대학농구와 그 대학농구세대를 제외하면
그후 난 선수들 이름 거의 모른다.
그나마 아는게 언론에서 하도 떠들어댄 미국 갔다온 하승진 정도다.
스포츠 신문 1면에 농구기사가 안나온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이제는 기억도안난다.
네이트에서도 농구기사의 상위상위 기사의
대부분 치어리더의 허벅지 뿐 경기따위는 관심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