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스포츠는 "이것은 맞는 말이다. 지난 시즌 러시아 투 톱이었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 러시아)는 아직 올 시즌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김연아(24 올댓스포츠)는 은퇴했고 아사다 마오(24 일본), 캐롤리나 코스트너(27 이탈리아)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을 곁들였다.
확연히 2014-2015시즌은 러시아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 조짐은 이미 소트니코바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석연찮은 금메달을 따면서 명확해졌다. 피겨 부흥을 원하는 러시아는 선수 육성을 적극적으로 해왔고 2014-2015시즌 그랑프리 대회에서 이를 증명하고 싶어한다. 1차 대회였던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이미 러시아 선수 두 명이 1,2위를 석권하면서 이런 우려는 현실화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