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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0 18:58
[골프] '여자골프 한일전' 출전선수 13명 확정..최강드림팀
 글쓴이 : IceMan
조회 : 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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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은 김효주(19 롯데), 이정민(22 비씨카드), 이민영2(22), 백규정(19 CJ오쇼핑)등 KLPGA 투어를 주름잡고 있는 4명의 선수들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 KB금융그룹)를 비롯해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 SK텔레콤), 최운정(24 볼빅), 이미림(24 우리투자증권) 등 5명, 그리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코리안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안선주(27 모스푸드서비스), 이보미(26 코카콜라), 신지애(26) 트리오에 추천선수 전인지(20 하이트진로)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최강 드림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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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an 14-11-10 18:58
   
우리 멤버 진짜 호화 찬란 !!!

ㅋㅋㅋㅋㅋ
雲雀高飛 14-11-10 19:01
   
우리팀 진짜 엄청 난데요 ...
     
IceMan 14-11-11 20:39
   
넹~

엄~청납니당 !!!

ㅋㅋㅋ
엽기호랭이 14-11-10 19:11
   
일본 따위 조밥팀이랑 왜 경기하는거지
     
IceMan 14-11-11 20:39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

ㅎㅎㅎ
행운과일 14-11-10 19:17
   
우리나라선수들과 경기할려면 옆에 간이화장실 많이 만들어야될듯^^
     
IceMan 14-11-11 20:40
   
ㅋㅋㅋㅋㅋ
LuxGuy 14-11-10 22:56
   
근데 방숭국이랑 왜하는건지... 그냥 한번 눌러주려고 그러는건가...
     
IceMan 14-11-11 20:40
   
여튼 한일전은 늘

관심은 많이 끌죠~
만원사냥 14-11-11 14:09
   
근데;;; 신지애 선수는 이젠 JLPGA에서 뛰나요? LPGA에서 우승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국내3위 선수는 왜 안나오는지 아시는 분 계시려나요?
     
IceMan 14-11-11 20:44
   
네~ 신지애 선수는 이제 일본 JLPGA에서 뜁니다.

세계 랭킹 1위에서 내려온 후에, 재도약을을 위한 도전+노력 대신,

쏠쏠히 돈 버는 재미가 있는, 일본으로 갔습니다.

일본이 상금은 짭짤하면서도, 투어 선수들 레벨은 떨어지니깐요.

어떤 팬들의 의견은,

신지애 같은 한국 선수들 견제하려고 야디지를 대폭 늘린 미국에서,

한국 선수 치고도 단신인 신지애 선수가, 비거리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도 합니다.
     
IceMan 14-11-11 20:50
   
저 맨 위의 도표에 나오는 상금 순위는요,

지난 달까지의 순위를 기준으로 대표팀을 선발한건데요,

장하나 선수가 10월까지의 상금 순위 3위로서 대표팀에

들어와야 하는거였는데요,

장하나 선수가 내년 시즌 미국 LPGA 도전을 이미 선언했기 때문에,

미국 LPGA에서 시합을 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려고,

Q-School이라고 불리는 미국 프로 선발전에 나갑니다.

한일 국가 대항전과 일정이 딱 겹치는 관계로

아쉽게도 이번에는 대표팀을 사양했습니다.
          
만원사냥 14-11-12 10:34
   
오~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신지애 선수가 작았군요. 제 개인적인 이미지로는 그래도 좀 커보였는데;;; 암튼 너무 감사합니다.
               
IceMan 14-11-12 10:51
   
(__)

감사합니다~
               
IceMan 14-11-12 10:53
   
지금 한 번 검색해 보니,

다음 프로필에 156cm라고 나오네요.

옆으로 큰 체격이어서 그렇지,

요즘 우리나라 골퍼 치고는 많이 작네요~

^^
거참 14-11-11 20:45
   
상대가 되나???

JLPGA 1,2,3위가 모두 우리 선수들...ㅋ
     
IceMan 14-11-11 20:52
   
근데 사실 이런 시합이,

선수들에게는 부담이 크죠;;;

올해 미국에서 있었던 국가 대항전도,

한국 아니면 미국 둘 중에 한 나라가 무조건 우승할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양국 모두 우승을 놓쳤습니다.

'승부 세계'잖아요, 항상 의외성이 있는;;;

팬들의 기대는 하늘을 찌르다 못 해, 하늘도 뚫고 나갈 듯 한데,

시합을 하는 선수들 부담은 얼마나 크겠습니까~

ㅎㅎㅎㅎㅎ
          
휴Money스트 14-11-13 03:07
   
맞는 말씀입니다. 기대치가 크니까 선수들 부담감도 크겠죠. 그에 따른 이변도 나올수 있

을테고요. 하지만 그건 전력이 비등할때나 생기는거라고 봐요.

이거 게임이나 되겠슴까?ㅎㅎ 솔직히 us lpga 라인업 선수들이 jlpga로 터를 옮기면 상금

순위 바뀔텐데 그럼 최소 상위 10위권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독식내지 6~7명...다시 말하

지만 이건 걍 압살경기 안나오면 다행이라고 봐요. 흥행차원에서 몇 게임 내주는 정도?ㅎ
               
IceMan 14-11-13 09:34
   
물론,,, 사실 차이야 크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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