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빙상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 계주 디펜딩 챔피언 한국이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은 13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16 세계쇼트트랙선수권 여자 계주 결선에 이번 시즌 종합순위 기준 ISU 1위 최민정(18·서현고등학교)-3위 심석희(19·한국체대)-6위 노도희(21·한국체대)-61위 이은별(25·전북도청)로 임했다. 결과는 금메달. 중국이 주행반칙으로 실격하면서 1위가 됐다.
세계쇼트트랙선수권 여자 계주에서 2014년 입상에 실패했던 한국은 2015년에 이은 연속 우승으로 최강임을 재입증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0&aid=000031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