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의 눈에 의지가 보였듯이
오주한 눈에도 의지가 보이네요...
우리나라가 누군가의 기회를 뺏아간 동시에
누군가에겐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체육계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원해서, 에루페 입장에서 연금(?)을 위해서
귀화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성 댓글은 보기 좋지 않은 듯 합니다.
저는 에루페 선수가 진심으로 우리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있고
이전 선수 생활에 있어 도덕성에 결함이 없다면 귀화에 찬성합니다.
대한체육연맹(?)에서 이러한 것들을 잘 심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에서 선수 생활 계속 하는지 모르겠지만
선수로서 좋은 커리어 계속 쌓아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