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하면 더 파이팅 넘쳐보이고 썡쌩할거라 생각했다.
잘못된 생각이다. 하지만 느낀게 있다. FC걸들.... 이쁘다.....
선수가 안보인다... 그리고 권아솔.. 입장할때도 입구앞에서 계속 시간끌고 뭐 있는 것 처럼 보이더니..
캐이지에 들어와서 사회자가 소개하는데도 계속 혼자 원산폭격을 한다.. 왜 그랬을까.. 시작하자마자 쳐맞더니 앉아서 멍하니 웃고있다.
미쳤나 했다... 지고 나서도 안나가고 다시 들어오더니 후두부를 맞아서 반칙이라는 둥 헛소리 하니까 관중
들 전부 야유하고... 캐릭터를 정했는지.. 참 밉상발언 많이 하고..
암튼 이번 경기는 전체가 좀 심심했다.
아우러꺼러도 보러왔더라.. 생각보다 귀엽다. 바로 옆에서 봤는데.. 진짜 귀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