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분수령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7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세계여자예선 3차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1(28-26, 25-17, 17-25, 25-19)으로 제압했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이겼던 일본을 잡아내며 2승 1패를 맞추는 데 성공한 한국은 이번 대회 아시아(한국,일본,카자흐스탄,태국) 1위 혹은 이를 제외한 상위 3위에 들어야 따낼 수 있는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향한 교두보 마련에 성공했다.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8703
일본 홈에서 일본을 물리치다니 오늘 경기 보면서 너무 재밌고 통쾌했네요!
낼 오후 12:45 카자흐스탄과 예선 4차전도 꼭 이겨주길 바랍니다! 여자배구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