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계약한 브록 레스너(38, 미국)를 UFC에 임대한 WWE의 속내는 무엇일까?
WWE는 옥타곤에서 한 경기만 뛰게 해 달라는 레스너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레스너는 다음 달 10일(이하 한국 시간) UFC 200 코메인이벤트에서 '슈퍼 사모안' 마크 헌트(42, 뉴질랜드)와 대결한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7일 분석 기사에서 WWE가 레스너를 UFC에 출전하도록 허락한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다.
하나는 오는 8월 22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WWE 대형 이벤트 서머슬램(SummerSlam)의 홍보다. 이 대회 출전이 예정된 레스너가 UFC 200에서 먼저 싸우면 서머슬램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라는 계산이다.
또 다른 하나는 UFC 스타 파이터 한 명을 빌려 오기 위한 포석이라는 것. 포브스는 "관계자에 따르면, WWE는 내년 플로리다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슬마니아 33에 론다 로우지(29, 미국)를 세우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36654
론다 로우지가 wwe에서 경기를 치룬다라 흥미롭네요...
그나저나 ufc200 대진이 어마어마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