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여자 대표팀의 올림픽 라이벌로 리디아 고를 꼽았다.
박세리(38 하나금융그룹)는 7월27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명동본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박세리 기자회견 및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서 은퇴에 대한 소감과 리우 올림픽에 지도자로 출전하는 것에 대한 출사표를 전했다.
박세리는 "선수 생활을 2,3주 전까지 했기 때문에 은퇴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은퇴는 몇 년전부터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는 돼 있었다. 다른 모습의 박세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세리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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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golf/news/read.nhn?oid=447&aid=0000094088
박세리 선수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지도자로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기를...
그나저나 올림픽에서 우리선수들이 리디아 고를 상대로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