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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3 11:19
[올림픽] '16년만의 노골드' 유도, 문제점보다 명확한 해결책이...
 글쓴이 : 나무와바람
조회 : 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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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전력이라고 평가 받았던 한국 유도가 노골드에 그치고 말았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따냈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


여자 유도 김민정(렛츠런파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유도 78㎏ 이상급 동메달결정전서 중국의 위쏭에 패했다.


이로써 한국 남녀 유도는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일정이 끝났다. 앞서 출전한 남자 100kg 이상급 김성민이 16강서 한판패 하며 탈락, 한국 유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하게 됐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중 한국은 세계랭킹 1위를 3명이나 보유했다. (男 60kg급)-안바울(男 66kg급)-안창림(男 77kg급)이 그 주인공. 그리고 곽동한(男 90kg급)과 김잔디(女 57kg급)는 한단계 낮은 세계랭킹 2위.


랭킹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안바울과 정보경(48kg급)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곽동한이 동메달을 따냈을 뿐 금메달은 나오지 않았다.


▲ 세계랭킹 1위. 분명 허상은 아니었다.

▲ 문제는 경쟁자들도 경험이 쌓였다는 점.

▲ 결국 해법은 선수층을 두텁게 만드는 것.


http://sports.news.naver.com/rio2016/news/read.nhn?oid=109&aid=000337478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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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16-08-13 12:08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려는게, 목표로 세계랭킹 1~2위를 선수로 내보내는거죠. 세계 랭킹 1~2위가 우리 선수인데 누굴 보내요. 더 잘할 방법이 없죠.

걍 운이 없었던지, 막판 전체적으로 취한 어떤 전략이 잘못 된거겠죠.
그냥 운인거 같은데..
멍아 16-08-13 12:35
   
그냥 너무 잘하려고 하다가 말린듯 실력 없는선수들이 아닌데..
갑룡이 16-08-14 02:03
   
전략 전술면에서 패한거 같아요 상대선수들도 예전 올림픽에 비해서 엄청 준비하고 나온거 같고
오픈스트링 16-08-14 03:24
   
일본을 피하려고 랭킹 올리려
국제대회 많이 나간게 실패라고 보입니다.

다른 나라는 여러 선수 골고루 내 보내는데,
우리는 국대선수가 여러대회 나가서 랭킹만 올리고
전력은 그만큼 노출 시키고 하니까 당하지요.

현재 경기룰 상황에선 특별할 것도 없는 한두가지 기술인데...
대표선수 기량 노출만 시킨거죠.

유도협 잔신들의 꾀와 아집에 스스로 자멸한 꼴이고
고생한 선수들만 안타깝게 되었지요.
국대 선발전에서 떨어진 우수한 선수들은 작은 국제대회
참가 기회조차 잃은 꼴이구요.

집행부와 유도인들이 변해야 하는게 해법이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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