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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05 20:46
[빙상] 김연아를 통해 바라본 일본
 글쓴이 : 적색츄리닝
조회 : 2,782  

글쓴이 - 선녀와나후끈

많은 한국인이 김연아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선수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맞지 않는 스케이트화나 피겨전용링크 조차 없는 불모지 그리고 그들에 기인한 후유증으로

부상을 달고 살게 됐다는 정도가 어려운 환경이라고 알았다면 한국 언론이 감춘 2/3는 모르는 것이다.


1989년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에서 트리플악셀을 내세운 일본의 이토 미도리가 우승을 차지한다.

아시아 최초의 우승이었고 전 일본 열도가 열광했다. 서양의 전유물이었던 피겨에서 일본은 그들의 가능성을 본다.


아시아 속의 유럽(탈아입구: 脫亞入歐)을 외치던 일본은

동계올림픽의 꽃이자 예술성이 결부된 피겨가 당시 아시아 유일의

G7 국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데 아주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일명 '얼음 폭풍' 프로젝트를 가동시키며 20조라는 천문학적 액수를 투입해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그러나 2006년 동계올림픽에서 우승 후보들의 무더기 실수 덕에 요행수로 딴 금메달을 제외하고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얼음 폭풍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되물을 시점에 나온 것이 아사다 마오이다. 

그녀는 일본선수로서는 예쁜 외모에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트리플악셀 점프를 구사했다.


스타성과 천재성을 겸비해서 아이콘으로 삼기 적합한 소재라고 판단한 산케이신문 등 일본 우익들은

아사다에게 개인전용링크는 물론 막대한 지원비와 CF까지 몰아주며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다.

그녀를 통해 서양의 전유물이었던 피겨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함으로써

아시아 속 유럽이란 이미지를 공고히 하려는 계산이었다.


그들의 계획이 순순히 맞아 들어가기 시작할 즈음, 돌연 아무도 예상치 못한 천재가 혜성처럼 나타난다. 김연아였다. 


겨우 100년 정도 역사를 가진 세계 여자 피겨계에서 관계자들 누구나가 100년에 한 번 나올 천재,

심지어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코치인 알렉산더 줄린은 1000년에 한 번 나올 천재라고 극찬하는 그녀는

일본이 20조의 예산을 쏟아붓고도 만들어낼 수 없던 존재였다.


첫 출전한 해외 주니어대회에서는 심판들이 어린 김연아의 연습만 보고도 애국가를 준비시킬 정도였고,

김연아를 낮게 평가하던 전문가들조차 경기장에서 깃털처럼 날아다니는

그녀를 눈앞에서 직접 보고 나면 팬보이가 될 정도였다. 


갑자기 나타난 김연아가 주니어 세계대회에서 아사다를 꺾고 우승하자 일본은 충격에 빠진다.

그러자 일본은 언론을 동원해 아사다와 김연아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김연아의 수준을 깎아내린다.

그리고 아사다의 트리플 악셀을 내세워 기술의 아사다, 표현력의 김연아란 이미지를 만든다.


원래 아사다의 필살기 트리플악셀은 치팅이 심했고 성장하면서 체중이 늘수록 더욱 질이 낮아져

대회에서 쓰기 곤란한 수준의 점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국제빙상연맹 ISU가 점차 일본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면서 이를 지적하는 심판이 드물게 되고

감점은 커녕 가산점까지 받는 기술로 포장된다.


반면 아사다의 코치였던 야마다 마치코가 어린 김연아의 날아가는 듯한 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를 보고,

아사다와 달리 완벽했던 이토 미도리의 트리플악셀 보다도 높이 평가하며 '이건 못 이겨'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할 정도로, 김연아의 점프는 여자는 물론 남자조차 흉내 내기 힘든 '무서운' 경지였다.

더욱이 아사다와 달리 김연아의 점프는 점점 발전해갔다.


토털패키지로 불리는 김연아에 비해 점프밖에 내세울 게 없는 아사다는 나머지 면에서 더욱 비교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남들은 대번에 알아본 자기 수중의 보물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 한국의 언론은

이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와 앞장서서 국민에게 홍보했고

한국인들은 아사다의 실력, 특히 트리플악셀이 김연아보다 대단하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아사다와 달리 치팅이 허락되지 않는 김연아에게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며 트리플악셀을 훈련시키다

몸만 더 상하게 만든다.


한편 일본은 특유의 비열한 수단들을 동원해 김연아를 밟기 시작한다.

당시 스케이트화에 테이프를 칭칭 감고 경기를 할 정도의 경제적 곤란을 겪으며

피겨를 지속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던 김연아의 가족들에게 IMG라는 국제적 기업의 한국지사가 접근한다.


그 실체는 일본 우익 자본과 연결된 아사다의 소속사였다.

이들은 지원은 커녕 다른 기업들의 접근까지 차단하고 김연아가 고사하기를 기다린다.

김연아에게 관심을 두고 있던 국민은행이 직접 접촉해오고 나서야

사정을 알게 된 김연아의 가족들은 작은 곳으로 소속사를 옮긴다.


그러자 소송을 걸며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까지 했고 아이스 쇼를 열 때면 항상 방해하는 것은 물론

기회 있을 때마다 한국 기자들을 동원해 악의적 기사를 쏟아내는 등 김연아 괴롭히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IMG코리아의 직원들이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김연아에게 욕을 퍼붓는 장면이 목격된 적도 있다.


하지만 최근 김연아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은 역시 오서와의 결별일 것이다.

이번 세계대회에서 김연아의 전 의상 디자이너가 아사다 측에 고용된 것이 드러남으로써 확인됐듯이,

본래 올림픽 후에 김연아의 코칭스텝 전부를 뺏어가려 했는데

오서의 경우 직접 고용은 너무 노골적이라 IMG가 장기 계약을 제시하는 조건으로 떼어낸 것이고,

데이비드 윌슨만 남아 준 것이다.

이렇게 김연아의 훈련시스템을 붕괴시켜놓고 한국언론을 동원해서 비난기사를 퍼부어서

모든 책임을 김연아에게 뒤집어씌우고 비난 여론을 조성해 정신적 상처까지 입혔다.


이 밖에도 김연아의 해외 진출까지 막아서 대성공을 거두었던 미국에서의 아이스쇼도 이제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스케이트화 문제로 고생하던 김연아가 일본에 유명한 장인이 있단 말을 듣고

직접 찾아간 게 국내 방송에도 방영된 적이 있다.

이미 아사다의 라이벌로 일본에서 오히려 더 유명했던 김연아를 알아본 그 장인은 이것저것 조언하는 척하며

한 치수 높은 신을 신으라고 충고하고 새 신을 맞춰준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김연아는 맞지도 않는 신발 덕에

피겨선수에게 생명과도 같은 발을 또 고생시키는 골탕을 먹게 된다.


김연아가 각종 대회를 휩쓸기 시작하자 편파판정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다른 나라, 특히 일본선수들이 치팅이나 회전수 부족 등에서도 감점은 커녕 가산점까지 받을 때

김연아는 자신의 고난이도 기술들에 어울리지 않는 등급을 받는 일이 다반사였고

주관성이 강한 예술점수에서 더욱 심한 차별을 당한다. 김연아는 부상과 더불어 편파판정도 달고 살아온 것이다.


(2008년 세계선수권 사진: 부상 때문에 진통제를 맞아 부은 얼굴로 나갔지만

혼신의 힘으로 최고의 연기를 펼쳐 기립박수까지 받은 후 나온 점수에 놀라는 김연아.

경기장은 야유로 들끓었고 해설자들도 편파판정을 지적했다.

반면 아사다는 치팅인 비비기를 시도하다 크게 넘어져 거의 20초간 연기를 못 하고서도

김연아와 2점 차로 1위를 차지한다.)  


또한,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로 완벽한 김연아의 점프를 음해하는 동영상이 유튜브 등에 나돌기 시작한다.

실제 그녀의 점프는 교재 영상으로 사용된다.

헌데 이렇게 여론을 조작하더니 후에 대회에서 심판이 이를 지적하며 점수를 깎는 식의

편파판정이 반복되기 시작한 것이다. 


가장 완벽한 점프로 평가받는 기술을 거짓으로 흠잡아 보통 사람이라면 스스로 무너질 정도로

가혹한 정신적 고통을 가해 그녀의 점프를 망가뜨리려는 게 목적이었다.

배후에는 히라마츠 준코 같은 일본심판들이 있었지만

표면에는 로리올-오버윌러 미리암같은 타국 심판을 내세우는 용의주도함도 잊지 않았다. 


특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09년에야 첫 금메달을 딸 정도로 지독한 편파판정의 견제를 받는다.

2002년 올림픽 때 큰 무리를 일으켜 IOC에게 퇴출 경고까지 받은 ISU는 올림픽에서는 그나마 행동을 조심하게 됐었다.

하지만 자기들이 주관하는 기타 대회에서는 여전히 비리를 저질렀고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 있는 세계선수권에서는 더욱 노골적인 편파판정으로 일본에 메달을 몰아줘 왔던 것이다.

이때 김연아는 처음으로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린다.


김연아가 겪는 편파판정이 얼마나 심한지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NBC 해설자인

스캇 해밀턴의 말로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는 김연아가 끝에 2분 정도는 빙판 위에 서 있기만 해도 우승할 정도로 압도적인 선수라고 평가한다.

모든 판정이 공정했다면 김연아의 기록은 올 포디움이 아닌 올 골드였을지도 모른다. 


그 밖에도 경기장에서는 일본선수들이 김연아를 따라다니며 연습을 방해했고

장외에서는 일본기자들이 김연아가 참가하는 대회마다 벌 때처럼 몰려들어

공격적인 질문을 퍼부어 정신적 압박을 가해왔다.

심지어 기자회견을 거절하면 대회본부에 항의해서 강제로 기자회견을 열게 했다. 


여기에 화난 사람들이 한국기자들도 보복성 질문을 할 수 없느냐는 푸념을 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한국기자는

'일본 선수들은 마음이 약해서 그런 질문을 하면 안 된다. 김연아는 무슨 질문을 해도 괜찮다'는

같은 한국인인지 의심이 드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게다가 돈벌이에 급급한 소속사(ib)는 언론에의 노출을 반겨 이를 거의 방치했다. 


올림픽 직전에는 국제빙상연맹 회장인 친콴타까지 전례가 없는 압박을 김연아에게 가한다.

올림픽 참가 선수들 대부분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건너뛰는 4대륙 대회에 참가하라고 종용한 것이다.

김연아는 거부했지만, 한국언론들은 일본언론들과 함께 호들갑을 떨었고

되려 미국 기자 필립 허쉬와 미셸콴이 친콴타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지적할 정도였다. 


더욱이 위에 언급한 편파판정의 앞잡이 미리암이 올림픽 심판으로 또다시 내정되고

그 와중에도 김연아를 음해하는 날조 영상들은 더욱 기승을 부렸다. 


그러나 김연아는 이 모든 것은 물론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국내의 추악한 밥그릇 싸움의 견제

(한국언론이 감춘 나머지 1/3)까지도 극복하고 일본피겨육성의 결정체인 아사다 마오를 보란 듯이 수차례 압도하더니

끝끝내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퍼포먼스 중 하나라는 극찬과

사상 유례가 없는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거머쥔다. 


전 세계 언론이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거의 찬양 조로 보도했고

그녀를 타임지의 영향력 있는 100인 영웅 부문에 클린턴 다음으로 2위, 아시아인 최초로 올해의 스포츠우먼,

메시와 베컴, 페더러와 나란히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에 선정하는 등 세계가

그녀에게 스포츠 선수에게는 드문 경의를 표한다.


이를 통해 일본이 상처 입은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자국을 피겨 왕국이라 자칭하며 종목 독점을 목표로 한다고 방송에서까지 대놓고 큰소리치던 일본의 자존심이

통째로 날아간 것이고, 또 하나는 그들이 피겨를 집중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이루고자 했던

'탈아입구(脫亞入歐)'의 과시가 불가능해진 것이다.

더군다나 자기들 식민지였다고 깔보던 한국에서 난 선수에 의해서 말이다.


김연아, 그녀는 강대국들이 수조, 수십조의 예산을 들여가며

자국에 나오길 간절히 바랬지만 허락되지 않았던, 그런 존재다.

이는 말 그대로 한국에 뚝 떨어진 기적과도 같은 행운이 아닐 수 없으며 그녀는

해방 이후 가장 완벽하고 통쾌하게 일본이 엄청난 심혈을 기울인 계획을 '엿먹인' 한국인인 것이다.


올림픽 금메달은 김연아가 땄으니 일본이 저지른 짓들에 통쾌한 비웃음을 날릴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한 본인으로서는 얼마나 소름 끼치는 일들이었을까.


게다가 음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올림픽 직후에는 금메달 박탈 음모를 시도했었고, 이번 세계대회에서 안전하기만 할 뿐 

느리고 저질의 연기를 펼친 안도 미키에게 1점 차로 금메달을 내주게 만든 계속된 편파판정과

이를 감추려 듯 뒤이어 쏟아진 김연아를 비난하는 한국 언론의 기사들은 단지 드러난 예에 불과하다.


국제빙상연맹은 맞춤형이라고 할 정도로 김연아에게 불리하도록 룰을 개악했으며

일본언론들의 김연아 흠집 내기는 더욱 심해졌고 유튜브에는 김연아를 비방하는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김연아를 옹호하거나 조회 수가 높은 대회 영상은 지속적으로 삭제되고 있다.


더욱이 아사다는 올림픽에서의 패배 이후에도

김연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일본 기업들의 엄청난 지원과 일본 언론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반면

김연아는 CF 등에 출연하여 정당하게 얻는 수입조차 운동선수의 본분을 망각한다는 비난 여론이 조장되며 견제당한다.

그리고 전용링크 없이 훈련하다 후유증으로 부상을 달고 살게 된 김연아의 한이자 염원이며

한국이 여러 번 약속했던 전용링크 건설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으며 나서서 짓겠다는 것마저 방해받고 있다.


김연아는 인터뷰 때마다 우승할 때 잠시를 제외하고는 선수생활의 대부분이 힘겹고 어려웠다고 회고한다.

무심코 그 말을 들으면 운동선수라 몸이 힘들었다는 말로 듣고 지나칠 것이다.


그러나 지독하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심히 연습하고 누구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쳤는데도

거짓된 판정으로 메달을 빼앗기는 것도 모자라 진실이 아닌 비난에까지 시달리며

겪어야 한 정신적 고통과 한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다시 태어나면 피겨선수는 되지 않을 거라고 한 적도 있다. 


김연아 같은 경이적인 선수가 한국인임에 세계가 놀라도록 만들 때까지 한국은 그녀에게 별로 해준 게 없다.

헌데 아직도 그녀가 속수무책으로 당하도록 방치까지 하고 있다. 이래도 되는 걸까? 


반면 일본을 보자.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선수가 나왔는데도 여전히 전용링크조차 지을 생각이 없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이토 미도리 정도의 선수에서도 가능성을 발견하고 인프라 구축과 우수 선수 발굴은 물론 ISU에 손을 뻗쳐

심판들까지 자기편으로 만드는 전략적 투자를 감행하였다.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피겨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여러 종목을 지원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리고 김연아가 전례가 없다고 평가될 정도로 경이적이고 압도적인 선수가 아니었다면

일본은 이미 피겨계를 평정하고 확실한 결실을 보았을 것이다. 


또 한국말로 쓴 일본 기사인가 싶을 정도로 자국 선수를 깎아내리고 흠집 내는 한국언론들과 대조적으로

일본 언론들의 아사다 마오에 대한 과보호는 철저하다.

반면에 조직적으로 타국선수를 깎아내리고 매도하는 것은 물론

파렴치한 방법까지 동원해 타국선수를 방해하고 자국 선수에게 힘을 보탠다.

게다가 언론뿐 아니라 그 밖의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고 동원한다.

그들의 비열함을 욕하기 이전에 그에 대응해 한국은 뭘 했는지 생각해 보면 한심하기만 하다. 


역사 왜곡, 독도문제, 최근엔 방사능 피해까지 일본을 비판할 구실은 수없이 많다.

그러나 일본은 입으로만 떠들어서 이길 수 있을 만큼 녹록한 상대가 아닌 것을 먼저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한국인들이여, 부디 김연아를 아끼자. 그러지 않을 거라면 최소한 욕하진 말자.

그게 부상 때문에 반창고로 등을 도배하고, 진통제로 얼굴이 퉁퉁 부어서도 링크에 올라가

편파판정이란 거대한 장애물까지 이겨내고 우리에게 수많은 기적을 가져다줬던

이 천재 소녀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라고 생각하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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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d 12-05-05 21:15
   
...................참 할말을 잃게만드는 글이군요.........두마디가 떠오르네요.... 첫번째는 일본개새ㄲ1(역시비열한유전자) 두번째는 .... 김연아 선수 화이팅입니다
밥사랑 12-05-05 21:25
   
김연아선수의 주니어시즌부터 경기와 아사다마오에 연관된 사진이있는 글을 보았는데 할말을 잃고 김연아 선수가 대단해보이더라고요
가생의 12-05-06 15:10
   
변함없는 비열한 디엔에이.. 진짜 토나올라그래
순둥이 12-05-06 15:40
   
연아가 쪽발이의 자존심을 확실하게 짓밟아 주었죠. 통쾌합니다.
쪽발이의 음흉한 종특은 없어지질 않아요.
쪽발이 개객끼!
래알 12-05-06 21:42
   
쪽바리죽어버러
쌀밥 12-05-06 23:05
   
안티 김연아 까페부터 테러해야...
     
고구마밤 12-05-16 19:55
   
이미 김연아 팬들이 점령하고 있어요 ㅋ
가생이닷껌 12-05-08 20:34
   
그래도 조금이나마 다행인것은 이런 조작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사실들을 알고 있다는것입니다. 저또한 그렇구요. 좀더 많은 사람들이 알수있도록 퍼뜨려야 된다고 봅니다.

또 아쉬운것은 기레기들 때문에 이젠 티브이, 신문, 기타 활자, 인터넷 포탈, 인터넷 신문 등등.. 더이상 믿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charming0910 12-05-09 16:34
   
정말 공감 합니다 김연아 화이팅
귓싸대기 12-05-16 10:37
   
약간의 피해과장이 있긴하지만.. 대체로.. 공감은 합니다.
     
고구마밤 12-05-16 20:09
   
과장이 절대 아닙니다. 김연아 자료 찾아보면 아이스하키선수들이 신는 스케이트를 신고 테이프로 칭칭감은 사진이 나와요 게다가 등에 교정테이프도 칭칭감고 있던게 나오고요 2007년 트리플 악셀 연습하다가 고관절부상이 악화됬는데도 불구하고 세계선수권에 진통제를 맞고 나가서 3등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2008년 세계선수권에서도 고관절 부상악화로 진통제를 맞아 얼굴이 보통때보다 더 부은 걸 알 수 있어요. 과장이라니요 적혀있는 내용이 사실 그 자체입니다. 제가 2007년 부터 꾸준히 관심가지고 지켜본거에요 더구나 일본과 많이 엮여있어서 일본피겨방송도 많이 봤고요 요즘 케이팝때문에 보는분들 일본방송보고 느끼는게 없나요? 그들은요 있는 사실이 있어도 거짓말로 방송합니다. 없는걸 지어내서라도 깎아내릴려고 작정하면 밑도끝도 없이 달려듭니다. 그게 왜곡이죠 우리나라 도독나 역사 문제를 보면 이해되시겠네요 그걸 김연아 혼자 감당했고 팬들은 지켜볼 수 밖에 없어 인터넷이라도 알리고자 글을 다는거고요 관심 없던 사람들이 왜곡된 기사를 보고 악플을 달면 할말이 없어집니다. 김연아 선수는 또 그것까지 감당해야되고 결국 혼자 싸워야되요 그나마 이렇게 알리려고 글 쓰는 팬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과장이 아닌 글입니다. 본인이 당했다고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같은 한국인이 일본인한테 당한걸로 이해해보세요. 저는 저 당시에 그걸 직접 목격한 사람으로써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시간여행 12-07-15 12:18
   
잘바써여~ ,
雲雀高飛 13-06-20 00:39
   
과장이 아님 진짜임 그래서 내가 연아 선수를 더 좋아하는 겁니다 진짜 부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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