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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1 13:46
[빙상] 《차준환》주니어 세계 신기록! 최연소(14세) 포디움, 최연소 4회전 점프 성공!
 글쓴이 : 권커니
조회 : 2,959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미래' 차준환(휘문중)이 주니어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환(2001년 10월 21일 생)은 9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6-17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60.13점(기술점수 85.13점+예술점수75.00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이미 79.34점을 받은 차준환은 총점 239.47점으로 2위 빈센트 저우(미국·226.39점)와 3위 Alexey Erokhov (소련, 216.91점)를 제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 남자 선수가 ISU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4년 8월 2014-15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에서 이준형(20·단국대)이 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이날 차준환이 받은 점수는 2014년 12월 일본의 우노 소마(1997년 12월 17일 생)가 2014-15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세운 주니어 최고점인 238.27점보다 1.2점이 높은 신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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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16-09-11 13:53
   
남자 피겨도 스타가 탄생하는건가요?
권커니 16-09-11 17:48
   
재능은 물론이고 체형이나 외모, 성격?에서도 제 눈에는 스타성이 보이네요 ~
오픈스트링 16-09-11 22:40
   
호오! 재능이 뛰어나다는 기사를 본적 있는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응원 합니다.
     
권커니 16-09-12 17:42
   
네, 저도 마음으로나마 임과 함께  응원합니다 ~

차준환의 재능을 알아본 김연아의 전 코치였던 "챔피언 제조기" 브라이언 오서까지 코치로 합류했으니

지금까지 잘해 온 것처럼 부상 조심하고 차분하게 꾸준히 준비하면 2018년 대한민국 평창동계올림픽 때
좋은 소식 들리겠죠 ~~~
포블랑시 16-09-12 10:02
   
경사는 경사지만 그래도 너무 설레발은 금물인게
주니어는 어디까지 주니어라 시니어 최강자 하뉴랑은 총점에서도 아직 100점가까이가 차이가 납니다
냉정하게 말해 저 점수로는 시니어 10위권에도 들기가 힘든데 언론들이 특유의 설레발 발동해서 마치 평창에서 메달따는 거 당연하게 만들어 버릴까 벌써부터 겁이남
     
권커니 16-09-12 17:08
   
차준환 2001년 10월 21일 생 《-》하뉴 1994년 12월 7일 생

<동 연령 주니어 월드 기록>
차준환 ;  239.4  (세계 신기록) 2016년  9월10일      Jap,  요코하마
하뉴 ;    161.77 (대회 12위)    2009년  2월 26일      Bulgaria, 소피아 ; 같은 나이때  80여 점 차이로 차준환이 압도적인 우위
              216.10 (대회 우승)    2010년  3월              Netherlands, 하그

<2016년 최고 기록>
차준환 ;  239.4  (세계 신기록)    2016년  9월 10일    Jap.,  요코하마  -  주니어
하뉴 ;      295.17  (대회 2위)      2016년  4월 1일        USA,  보스톤    -  시니어    - 시니어와 주니어로 총점 차이가 현저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단순 점수차 ㅡ  55점 -
     
권커니 16-09-12 17:15
   
한국 언론이야 유망주 들에 너무 등한시 하는게 문제지만,

"설레발"? 이라면, 비열하고 음습한 쪽국 쪽파리들 따라갈 나라가 있나요?

"벌리는 일마다 쪽쪽 쪽망하는 쪽국 쪽파리 빠는 찌질이 ㄷㅅ 쪽뽕들이

쪽망한 쪽국 꼬라지 쪽 팔려서 쪽파리 못 빠는 스트레스를

잘 나가는 대한민국 까내리기로 풀까하고 한국 까내리기 혐한질로 왱왱왱왱 ~~~"
     
요네스뵈 16-09-14 00:21
   
물론 설레발은 금물이나 주니어 선수를 왜 시니어 선수들과 비교해서 깍아내리는지?
주니어 시절의 하뉴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고,주니어 세계신기록까지 작성한 선수한테 기대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권커니 16-09-14 03:06
   
가생이에 상주하는 비열하고 음습한 쪽파리 쪽뽕 ㄸ파리에요 ~~

차준환 선수가 쪽국의 안방 요코하마에서 쪽국 유망주들을 날려버렸으니

아디 급조해서 들어와 벌써 차준환 깎아내리기 왜곡 날조 비방질 들어간거죠.
브리츠 16-09-12 10:15
   
남자는 4회전이 승부쳐죠
관리를 잘해서 성장이 잘이뤄지고 4회전 성공률이 안정적이 되면
남자스타가 될지도..
연아팬 16-09-15 02:27
   
준환선수의 그랑프리 우승을 축하합니다.
아직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준환선수에게 무엇보다 중요한건 부상없이, 무사히 시니어 무대까지 성장해나가는 거겠지요.
쿼드경쟁이 심한 지금의 남싱에서 무엇보다 부상없는 행복한 선수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
     
권커니 16-09-16 04:25
   
네, 그렇죠. 벌써 4회전 쿼드러플 살코를 구사하기 시작했으니 기술 면에서는 이제 성공률 향상과 세련된 안정감을 차근차근 더해 나가고, 임이 언급하신 부상이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체형의 변화로 인한 균형감의 문제만 큰 문제 없이 지나간다면 현재의 경이로운 기량 향상 속도에 내심 기대감이 커지네요.~

특히 차준환 선수가 어렸을 때 아역배우를 한 덕분인지 표현력이나 작은 표정 하나하나가 저한테는 전설의 김연아 선수와는 다른, 보일 듯 말듯, 다르면서도 뭔가 공통된, 타고난 "스타성"? 무대 장악력? 이 느껴져 더욱 관심이 갑니다.
하얀달빛 16-09-17 12:07
   
소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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