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에서 "코미어, 너와 11월 13일 뉴욕(UFC 205)에서 싸우고 싶다. 7.5주 동안 준비할 시간이 있다. 우리가 싸울 차례"라고 말했다. 코미어는 같은 날 트위터에서 "넌 도전권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 하지만 뉴욕 대회는 힘들다. 12월 31일(UFC 207)이 어떨까"라고 답했다.
코미어는 18일 트위터에서 "존슨의 펀치는 세다. 그러나 UFC 파이터들은 다들 펀치가 세다. 나도 펀치에 자신 있다. 난 존슨과 서서 타격으로 싸워 그를 눕힐 준비가 됐다"는 도발성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라이트헤비급 반대 여론 속에서 존스는 다른 가능성을 열어 뒀다. 지난 11일 UFC 203에서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가 도전자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KO로 이기니, 헤비급 타이틀전에도 관심을 보였다.
12일 트위터에 한 팬이 미오치치와 싸울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존스는 "그에 대한 높은 평가는 과장이 아니라 진짜였다. 미오치치는 확실한 챔피언이다. 헤비급 타이틀전은 내 평생 가져갈 도전"이라고 답했다.
미오치치는 화제가 된 존스의 발언에 누구든 환영한다고 했다. 지난 13일 TMZ와 인터뷰에서 "일단 휴식이 필요하다. 조금 피로한 상태"라고 했지만 "나와 만나고 싶은 누구와도 싸운다. UFC가 내가 존스와 맞붙기 원한다면 경기할 것이다. 케인 벨라스케즈, 주니어 도스 산토스, 파브리시우 베우둠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46460
코너 이후로 다들 ufc에서 영업 전쟁중인거 같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