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주니어 세계신기록 보유자 《차준환》과 2016 한국 동계체전 여자 피겨스케이팅 우승자인 《임은수》양이 10월 6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와 2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어제 열린 2016~2017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6.82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지난 9월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ISU 공인 역대 주니어 최고점인 239.47점을 받으며 우승한 차준환은 주니어 그랑프리 2연속 우승에 다가섰다.
2016 동계체전 여자 피겨스케이팅 우승자인 임은수 양도 쇼트프로그램에서 본인의 최고 기록을 5 점 이상 경신하는 63.83의 좋은 점수로 2위에 올랐다. 임은수 가 기록한 63.83은 한국 선수로는 김연아 이후의 최고점인 역대 피겨 여자 쇼트 사상 제 2위에 해당하는 훌륭한 기록이다.
남자 싱글 차준환 프리스케이팅은 한국시간 8일 새벽 4시 경에 출전하며 하루 후 9일 새벽 2시 50분경에 임은수양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차준환 쇼트프로그램
https://youtu.be/9QIaek31gvM
임은수 쇼트프로그램
https://youtu.be/hLcFbWb79_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