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자 높이뛰기 선수 안나 치체로바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동메달을 박탈당했다.
7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치체로바의 베이징올림픽 B샘플에서도 금지 약물 성분이 나왔다”며 “메달 박탈과 2008년 8월부터 2010년 8월 사이 기록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치체로바는 5월 A샘플에서 튜리나볼(Turinabol) 성분이 검출됐다. 튜리나볼을 체력과 지구력 향상을 돕는 금지약물이다. IAAF는 B샘플을 재검사한 결과에서도 금지약물 성분이 나오자 징계를 확정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2896177
역시....러시아....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