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뉴스/더 바스켓] 앤써니 데이비스가 개막전 50득점 이상을 기록한 역대 4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리고도 웃지 못했다. 자신의 엄청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이 패했기 때문. 하지만 결과와는 상관없이 데이비스가 선보인 퍼포먼스만큼은 칭찬받아 마땅했다.
마이애미, 샬럿, 오클라호마, 새크라멘토는 원정에서 치러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인디애나는 연장 접전 끝에 댈러스를 꺾었고 보스턴은 브루클린의 4쿼터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고 승리를 지켜냈다.
디트로이트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토론토는 더마 드로잔과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활약을 앞세워 무난한 승리를 챙겼고 멤피스는 미네소타를 상대로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멋진 역전승을 거뒀다. 방패 없는 상남자(?)들의 싸움이 펼쳐진 레이커스와 휴스턴의 경기에서는 난타전 끝에 레이커스가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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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레이커스와 로케츠 경기가 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