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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4 11:04
[농구] 5년차 라틀리프 "한국 여권 갖고싶다"
 글쓴이 : 나무와바람
조회 : 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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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한국농구연맹)이 서울 삼성의 외국인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28·199㎝)의 한국 국적 취득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라틀리프는 지난 1일 KCC와 벌인 원정 경기 직후 공식 인터뷰에서 "한국 여권(passport)을 갖고 싶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삼성 구단 측은 "3일 다시 면담한 결과 귀화 의사가 강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많은 외국인 선수가 KBL리그를 거쳤지만, 아직 귀화한 선수는 없다.


KBL 이성훈 사무총장은 "마침 우수 외국인 선수 귀화를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고 있었다"며 "실력과 인성이 검증된 라틀리프가 귀화를 원한다면 미룰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라틀리프는 2012년 미국 미주리 대학 졸업 후 곧바로 KBL에 진출해 올해까지 계속 뛰고 있다. 모비스 소속이던 2014 ~2015시즌엔 외국인 선수상을 받았고, 최근 두 시즌 연속 리바운드왕에 올랐다. 올해는 삼성 소속으로 25경기 평균 22.9점 12.2리바운드로 팀 선두를 이끌고 있다. 그는 올 시즌 KBL이 자체 측정하는 팀 공헌도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린다.


한국 농구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20년 넘게 올림픽 코트를 밟지 못하고 있다. 그 와중에 중동 국가들은 미국 선수들을 적극 영입해 전력을 더 강화하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던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라틀리프는 높이와 스피드 장점을 모두 지닌 선수여서 대표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 현 국가대표 전임(專任) 감독도 귀화 선수 영입 필요성을 거론하고 있다. 라틀리프는 모비스 시절부터 주위에 한국 생활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딸 레아도 2014년 한국에서 태어나 인연이 각별하다.


라틀리프가 '한국인'이 되려면 일정 체류 기간을 채워야 하지만 특별 귀화를 택하면 곧바로 국적을 얻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다만 첼시 리 사태로 농구계가 자초한 부정적 이미지를 떨쳐야 까다로운 법무부 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23&aid=0003243638


우리나라 스포츠계에 외국인 선수 귀화가 탁구나 아이스하키 정도 인 것 같은데

과연 농구에서 첫 외국인 귀화 선수가 나올 수 있을지....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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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굴이 17-01-04 13:43
 
라틀리프는 인성도 인성이고, 꾸준한 경기력, 단단한 하드웨어, 더구나 잘달리고.. 중거리도 좋은 훌륭한 선수죠.
키가 약간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젊은 센터가 스스로 원하는데.. 대환영이죠.
스테판커리 17-01-04 14:54
 
혼혈이지만 특별귀화로 문태종 문태영 형제 귀화 케이스가 있는데

농구팬으로써 이번에 귀화가 이루어졌음 합니다.
익스플로전 17-01-04 18:04
 
농구 국제대회에서  귀화선수 출전 패널티 같은거 없나요?  5명 귀화시키면 스타팅 멤버  5명 다 내보낼수 있는건지?
     
스테판커리 17-01-04 18:07
 
FIBA 규정상 귀화선수는 한명만 뛸수 있어요
     
곰굴이 17-01-05 09:01
 
요새 대만이랑 필리핀에서 2명으로 늘려달라고 생떼 중이지요.
키키아 17-01-05 20:50
 
애기귀여운거보소 ㅋㅋ
     
스테판커리 17-01-05 23:22
 
ㅎㅎ
     
MToTheC 17-01-06 04:20
 
찌찌뽕 ㅋㅋㅋ
축구중계짱 17-01-07 15:43
 
첼시리와 비교하는건 좀 웃기네요.
걔는 모두를 속이고 한짓이고
라틀리프는 뭐 속이거나 그런게 전혀 없이, 당당하게 한국국적을 가지고 싶다는건데요.
개인적으로 라틀리프는 농구팬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정도로 익숙하고, 인성도 검증됐죠.
실력을 떠나서
라틀리프가 한국농구를 대하는 자세와 인성을 볼때, 꼭 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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