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대표는 잔뜩 들뜬 자세로 미국 취재진을 만나 정찬성을 치켜세웠다. 같은 날 폭스스포츠와 인터뷰에서 "3년 넘게 공백을 보내고 돌아와 정찬성처럼 멋진 경기를 보인 선수가 UFC 역사에 있을까 싶다"라고 되물었다.
화이트 대표는 "정찬성의 경기력이 UFC 한국 대회 가능성을 키웠다"며 "아리 이마누엘 UFC 회장과 계속해서 한국 대회 개최를 이야기해 왔는데, 정찬성의 승리가 확신을 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