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기타 스포츠
 
작성일 : 17-04-24 06:42
[빙상] [영상] 백지선호, '숙적' 카자흐 5-2 역전승...2연승 '키예프 기적'
 글쓴이 : 이뻐서미안
조회 : 1,478  


한국 아이스하키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고 있는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대회 초반 메가톤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끝난 대회 2차전에서 강호 카자흐스탄에 5-2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승점 6)으로 대회 중간 순위 선두로 나섰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우크라이나의 6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는 이번 대회 상위 2개국은 2018년 5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2018 IIHF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톱 디비전)으로 승격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 1 그룹 B로 강등된다. 
2경기 만에 승점 6점을 확보, 디비전 잔류를 확정한 한국은 이제 남은 3경기에서 ‘꿈의 무대’로 여긴 IIHF 월드챔피언십 승격에 도전한다.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강타하고 있는 한국 아이스하키의 돌풍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기적 같은 결과다.

하이라이트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23위인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16위), 오스트리아(17위), 헝가리(19위), 폴란드(20위), 우크라이나(22위) 등 총 6개국이 출전했다.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1·2위 팀은 2018년 덴마크에서 열리는 IIHF 월드챔피언십(1부리그)으로 승격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 1 그룹 B(3부리그)로 강등된다.

지난해 월드챔피언십에서 강등된 카자흐스탄은 이번 대회 최강팀이다.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일으키며 1부 리그 승격 가능성을 키운 
한국은 25일 밤 11시에 헝가리와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헝가리에 2승 1무 12패로 절대 열세다. 

3차전 헝가리전 25일 밤 10시 50분 SBS스포츠 생중계


귀화한 대한민국 선수들 너무 잘 하네요 ㅋ
과연 대한민국 아이스하키가 1부리그로 올라갈수 있을까 ??
꿈의 무대 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깨끗돌이 17-04-24 10:11
   
정말 멋지네요. 스포츠는 투자라는 말에 실감합니다. 프로젝트팀이지만 올림픽이후에도 계속 투자와 성원을 보냈으면 합니다.
 
 
Total 5,25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기타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11) 가생이 02-24 150329
4986 [올림픽] 김연아, 美잡지 선정 역대 최고 '올림픽 영웅 亞 … (7) 스쿨즈건0 12-14 4780
4985 [농구] KBL에서 나온 덩크 (1) 큐티 12-13 1973
4984 [올림픽] '장미란 신화 없다?' 2028 LA올림픽, 역도-복싱-… (5) yj콜 12-11 1761
4983 [농구] 불명예 하나원큐 역대 여자농구 전반 최소 9점 (3) 루빈이 12-04 1618
4982 [잡담] 기업은행편(배구할맛) 백전백패 12-04 1241
4981 [격투기] 태권도 내용자체가 사실은 초딩 가르치기도 부적합… 곰곰58 12-03 1776
4980 [배구] 사상 초유 '악수 거부'‥'김사니 감독 대… 이뻐서미안 12-03 1874
4979 [배구] 김연경 21-22시즌 11/27 중국리그 상하이 vs 랴오닝 (풀… ChocoFactory 11-27 1781
4978 [기타] 자랑스런 우리 경주마 '닉스고'를 아시나요? (3) 사람냄새 11-27 1232
4977 [잡담] 현건의 세터들이 실력이 성장한 이유 (1) 백전백패 11-27 1002
4976 [기타] [세계탁구선수권] '손목 피로 골절' 신유빈, … (1) 이뻐서미안 11-26 1077
4975 [기타] 탁구 신유빈, 첫 세계선수권 단식서 승리 코리아 11-24 1443
4974 [배구] 현건 10연승이유 (1) 백전백패 11-22 1014
4973 [배구] '조송화 이탈' 내홍 겪는 IBK, 감독·단장 동시 … (8) 이뻐서미안 11-21 2168
4972 [올림픽] (레전드경기)릴레함메르올림픽 쇼트트랙500미터 백전백패 11-03 1651
4971 [빙상] (레전드경기) 2002년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000미터 백전백패 11-03 1104
4970 [빙상] 2021 ISU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 3위 '유영' (1) 이뻐서미안 10-25 2657
4969 [잡담] 그리스 언론 “이재영-다영 내년 100% 이탈리아-터키 … (6) yj콜 10-24 5338
4968 [잡담] 양궁 안산양이 용맹한건 이유가 있죠 (1) 삼한 10-22 2069
4967 [잡담] '무려 91년만' 역사적 첫 승 이끈 이다영, 그리… (6) yj콜 10-21 2980
4966 [배구] (여배)현대건설vs기업은행 백전백패 10-19 1136
4965 [잡담] 쌍둥이 출국현장 (4) 백전백패 10-17 2316
4964 [골프] 한국 골프 최고의 날…임성재·고진영, 같은 날 '… (4) 루빈이 10-12 2139
4963 [배구] 쌍둥이는 갈라놔야 한다!? 실망에 실망유ㅠㅠ 안전지대 10-09 2423
4962 [기타] 2021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탁구 복식 결승전 (1) 코리아 10-06 1348
4961 [배구] 그리스로 도망간 이다영 이재영자매 (9) 뽕돌 09-30 6507
4960 [기타] (테니스) 권순우 ATP250시리즈 우승 고구려거련 09-26 1284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