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09&aid=0000007516
[몬스터짐=조형규 기자] 무패의 복싱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 미국)와 종합격투기 최고의 스타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의 복싱 대결이 성사됐다.미 스포츠 전문 매체 야후 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웨더와 맥그리거가 오는 8월 2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결국 복싱 경기로 맞붙을 것이라고 보도했다.현재 야후 스포츠의 최초 보도에 이어 저명한 북미 스포츠 전문 매체인 블리처리포트도 둘의 대결이 공식적으로 성사되었다고 보도했다. 폭스 스포츠 또한 자사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대결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종합격투기 전문 매체인 MMA 파이팅 또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또한 메이웨더와 맥그리거 양측도 각자의 SNS를 통해 대결이 확정됐음을 발표했다. 메이웨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식 확정(IT'S OFFICIAL)"이라는 말을 남겼고, 맥그리거 또한 본인 인스타그램에 이같은 소식을 올리며 경기가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