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은가누(31, 프랑스)는 오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UFC 215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맞붙기로 돼 있었다. 도스 산토스가 약물검사 양성반응으로 출전이 금지되자, 은가누는 UFC 215 출전자 명단에서 빠졌다.
은가누는 다음 타깃으로 알리스타 오브레임(37, 네덜란드)을 겨냥하고 있다. 다음 경기 일정이 없는 오브레임을 "내 앞으로 데리고 오라"고 요구하는 중이다.
오브레임이 응답했다. 대답은 '예스'였다. 단 적어도 오는 11월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오브레임은 지난 2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5 계체 전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에서 "은가누는 아주 강한 남자다. 요즘 잘하고 있다. 11월 아니면 12월이 어떨까 한다. 최근 셋째 아이가 태어났다. 지난 7월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경기한 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은가누와 맞대결, 난 좋다. 가능성은 열려 있다. UFC가 전화해서 싸우라고 하면 난 당연히 '오케이'라고 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88343
오브레임이랑 은가누가 218이나 219에서 경기 한다면
미오치치는 케인이랑 경기 하겠군요..